해빙 노트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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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Having 책을 읽은 후 갑자기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후 저의 생각을 정리하며 용기를 내고 도전장을 내밀었고 주위분들의 축하속에서 감동받았던 4월.. 그리고 6월에 2기 모집을 했어요. 단 한 분이라도 하고자 하는 분이 계신다면 끝까지 하려고 했던 아주 소박한 꿈이 1기분들 중 한 분만 빠지시고 저와 2기를 함께하였고 새로운 분들이 모여 2기를 운영한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아주 소박한 꿈이 1기분들에게는 많은 영향력을 받으셨는지 저와 10주간 더 활동하기로 했고 새로 오신 분들 역시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올리기 위해 감사하는 작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저와 함께 걸어가고 있어요.

저는 글의 힘, 말의 힘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재수가 없다고 생각할 때는 무슨 일을 해도 재수가 없었지만 The Having 책을 읽고 해빙을 하며 해빙 노트에 작은 변화를 기재하면서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러니깐 긍정적인 생각만 하니 긍정적인 일들만 생긴다는 거죠..

부행끌밀 방에서는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어요.

며칠씩 톡방이나 카페에 글이 보이지 않게 되면 가족처럼 챙기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렇게 그들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서로 힘이 되는 글과 해빙 노트를 공유함으로써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었어요.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패턴대로 조급해 하지 않고 차근차근 운을 모으는 그들.. 그리고 운을 모으기 위해 해빙 노트는 필수였습니다.

6월에 기재한 해빙 노트를 공개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의 해빙 노트를 보시고 혼자서라도 작은 것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해빙 노트에 기재하기를 바랍니다. 해빙 노트가 출간되기 전 저는 노트에도 기재했답니다.

 

태양은 우리가 등 돌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죠.

방향을 바꾸기만 한다면 언제든 따사로운 햇볕을 누릴 수 있어요.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인 셈이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그게 Having의 첫걸음이에요."

Having Note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운 문서나 다름없어요. 부동산 문서나 계약서를 함부로 두는 사람이 없듯 당신이 행운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이 노트를 소중하게 간직해 주세요.

"오늘 4,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사먹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노트에 썼는데 더 큰 숫자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뉴스나 SNS를 통해 접하게 되면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노트 쓰기에 단련될 때까지 되도록 숫자를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의 감정을 잘 살펴보세요. 혹시 불안과 두려움, 질투 등 부정적인 감정이 더 크게 느껴지시나요? 그럴 때는 I have에 중점을 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더 많이 써보세요. 기쁨과 감사, 설렘과 희망 등 긍정적인 감정을 더 강하게 느끼셨나요? 그런 날은 I feel에 집중하며 좋은 감정들이 더 많이 직어보세요!

물살을 타고 있는 그 순간에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볼 수가 없어요. 하지만 점을 찍은 뒤 그것을 연결하면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있지요. Having Note을 쓰는 일은 바로 그렇게 점을 찍어가는 과장이에요. 하나씩 기록하다 보면 당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게 될 거예요. 그렇게 우리 인생 앞에 찾아온 퀀텀 점프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어요.

생각과 느낌 : 이제는 자동적으로 해빙이 되는 나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마다 I have에 집중한다. 그러다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된다. 그것 또한 내가 노력하고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기록한다. 갑자기 해빙이 되는 순간 폰이든 종이이든 노트북이든 어디서든 펼치고 적기 시작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루게 되고 숙제가 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에게 퀀텀 점프는 아마 문 앞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어떻게 점을 찍고 있느냐에 따라 더 많은 다양한 퀀텀점프를 할 수 있을듯하다.

해빙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른 부자들의 책보다 일반인이 따라 하기 쉽고 효과도 석 달 안이면 본다. 나와 함께 하는 해빙 프로젝트에 계시는 분들은 당첨이 매일 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들이대 정신을 무장해 강의도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부정 에너지를 없애고 그곳에 자신을 위한 일, 즉 긍정 에너지를 쏟아부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해빙 노트를 기재하면 부정이 들다가도 도망가는 희한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가 왜 해빙 해빙하는지 왜 해빙 노트를 기재해야 하는지.. 경험해 본 나는 장담한다. 행운을 끌어당기는 비밀이라는걸...

6월 8일부터 기재하기 시작한 해빙 노트는 그전에는 일반 노트에 나만의 방식으로 기재했다. 3월 25일부터 시작한 해빙과 해빙 노트는 5개월에 접어들었다.

그렇게 석 달이 지나기 전부터 이벤트 하는곳마다 당첨되면서부터 나는 실감했다.

당첨되고 나니 꾸준히 한 보람이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퀀텀 점프는 멀지 않는 곳, 바로 코앞에 있다.

당첨뿐만 아니더라도 나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또 다른 행운은 뭘지 무지하게 궁금하다.

그 행운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행운을 받을 그릇을 크게 만들어야겠다. 그렇기 위해서는 꾸준함이다. 나를 알아가는 것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행운도 성큼 다가올 것이다.

 

이렇게 매일 기재하는 나만의 해빙 노트...

매일 기쁨과 설렘으로 감사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주 많은 변화가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돈이 없다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보내는 시간에 편안하지 않다는 말과 함께 현재 상황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빠르다는 걸 알게 된다.

오늘도 난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팔아 3만 5천 원이 내 지갑 속으로 들어왔다.

돈이 편안하게 쉴 곳을 정해주고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 행위는 돈에 대한 나만의 예의이다..

그래서 내 돈은 지갑 밖으로 나가지 않고 그대로 지갑 속에서 존재한다.

돈의 속성 책에서 보면 내 돈이 더 불릴 수 있는 돈의 속성도 있다고 했지만 나의 돈은 내 지갑 속에서 편히 쉬기만 한다.

때가 되면 이 돈은 나를 위해 더 많은 돈을 불러줄 거라 확신한다.

해빙은 이처럼 나를 긍정적인 인간으로 만들고 있다.

'피곤해' '돈이 없어' '안된다'등 다양한 부정적인 언어를 무의식에서 쏟아질 때면 곧바로 편안하지 않다고 외친다. 입 밖으로 해도 좋지만 마음속으로 외친다. 그리고 이내 나는 편안해진다.

나는 해빙으로 성장한다. 나는 해빙으로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다.

나는 해빙으로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 나는 해빙으로 내가 원하는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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