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지음, 서정아 옮김 / 위북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11

스타벅스의 창립자 하워드 슐츠는 195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막노동꾼의 아들로 태어나 빈민가에서 자라났다.

중략

"다른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을 꿈꿔라. 다른 사람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을 기대하라." 구글의 창립자 래리 페이지는 "불가능을 생각하지 마라. 다른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을 시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느낌 :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한계를 짓는다고 한다. 그러니 불가능하다는 생각할 그 시간에 도전하는 거, 도전할 자세를 만든다는 것은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 것이다. 메모에 적어놓고 컴퓨터에 붙여야지!!

p14.15

장기적인 목표가 없으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 급급할 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달성해야 할 거대한 목표가 있었기에 단기적인 실패를 대수롭지 않게 극복할 수 있었다.

성공해서 부를 거머쥔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기대를 넘어서서 '부자가 되어야겠다'라고 마음먹었다. 부를 선택한다는 것을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열망을 품는 것을 의미한다.

p28.29

그의 혁신 방안이 거부당한 것은 그때뿐만이 아니었다. "절대 안 될 일이라는 얘기를 수없이 들을 때마다 혼신의 힘을 기울여 상대를 설득하고 아이디어를 설현 하려 했다."

스타벅스 소유주들이 그의 구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스타벅스가 식당이나 술집이 아닌 상점이라는 것이었다.

슐츠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작게나마 실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유주들을 설득하는 데 꼬박 1년이 걸렸다. 1984년 4월 시애틀 중심가에 문을 연 스타벅스의 여섯 번째 매장에서 작은 에스프레소 판매대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p31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았다. 초기에는 맥도날드 형제가 잘못 판단한 것처럼 보였다. 매출이 변화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꼬박 6개월이 걸렸다. 그러나 형제는 포기하지 않았다.

p35

우리의 행동은 스스로 세운 목표에 의해 좌우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레이 크록의 삶이 그대로 보여준다. 그에 비해 목표가 소박했던 맥도날드 형제는 그 이상을 탈피하지 못했다.

생각 : 성공한 자들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일반인가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러나 한 가지 도전정신을 무장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점이 일반인과 달랐다. 다른 점이다.

p43

불가능한 목표를 이루는 데 신뢰가 얼마나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지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역사상 최대 부호 존 D, 록펠러다. 청년 록펠러는 생애 최초로 창업한 직후 "나이 든 사람들은 나를 보자마자 신뢰한다"는 사실을 통해 성공의 비결을 깨달았다.

중략

"내가 살면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신뢰와 그들이 나를 신뢰하도록 만드는 능력이었다."

p53

부와 성공으로 가는 여정에는 극복해야 할 크나큰 방해물이 있다. 성공하면 할수록 직면해야 할 문제점도 점점 더 커진다. 그러나 문제점은 결과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문제에 직면하는 연습을 해야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힘을 기를 수 있다.

p65

성공한 사람들은 고난과 난국을 기회로 이용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캄프라드가 사업에서 처음으로 얻은 교훈은 난국은 언제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는 "부정적인 전략을 취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결론도 내렸다. 경쟁사의 활동을 막는 데 에너지를 낭비한다면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한다. 그보다는 건설적으로 경쟁하는 편이 유리하다.

p77

사람들은 자신감이 강해야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층 더 큰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점점 더 커지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 자신감도 커진다.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근육을 단련하는 것과 같다. 근육을 키우려면 무게를 꾸준히 올려야 하듯이 점점 더 큰 문제를 해결할수록 자신감이 자라날 것이다.

p79

게이츠는 열세 살부터 컴퓨터에 빠졌다. 게이츠 자신도 "한마디로 나는 컴퓨터 중독이었다. 밤낮으로 몰두했다"고 말했다.

생각 : 영재는 한곳에 몰두하는 모습 책에서도 볼 수 있었다. 나는 어디에 미친 걸까? 어디에 몰두하고 있는가? 물어보게 된다.

p88.89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을 파악하고 나면 거기에 철저히 집중해야 한다. 선천적으로 집중력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도 후천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 또는 "결과적으로 성공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활동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자문해봐야 한다.

집중할 수 있는 사람만이 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느낌 : 나에게 물어본다.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나?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있나? 조금씩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 고맙다.

p94

코코 샤넬은 남다른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는 용기 덕분에 그만큼 성공할 수 있었다. "문화나 학식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과거에 구애받지 않는" 용기였다. "그녀의 창조 행위는 체제 전복적이었다."

p104

로저스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비웃는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당신을 비웃는 사람이 많을수록 옳은 결과를 낼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다.

p111

다른 사람들이 위기라고 생각한 것에서 기회를 발견하려면 특별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통념을 거스르는 행동을 할 용기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p136.137

"반항적인 아이가 어떤 일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매우 강인한 인간이 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다. 샤넬은 이렇게 주장했다. "나는 그 누구의 명령도 받지 않는다. 나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무정부주의자다." 자기주장을 할 수 있는 능력은 특히 아동기와 청년기에 다른 사람들과 대결하면서 연마할 수 있다.

우리는 거절당하거나 '안된다'는 대답을 들었을 때 그것을 최종 확답이라 여기고 쉽게 포기해버린다. 앞으로 누군가 '안된다'고 말하면 "잠깐, 안된다는 말을 '된다'로 바꿀 만한 방법이 있을지 생각해보자"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이것은 잡스뿐 아니라 당신과 나에게도 통하는 전략이다.

p160.161

잠재의식도 마찬가지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는 모호한 목표를 처리할 수 없다. 몇 월 며칠까지 얼마만큼의 돈을 벌고 싶다고 뚜렷한 목표를 정하면 잠재의식은 무엇을 해야 할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목표를 달성했는지 정확히 모니터 일하고 측정할 수도 있다.

목표는 항상 글로 기록해둬야 한다.

큰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은 글로 기록해두고 연간 목표로 분류한 다음 매일같이 내면의 GPS에 입력하는 것이다.

p188

당신의 직원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다면 웰치의 일화를 기억하라. 자신의 실수든 다른 사람의 실수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성공은 체력과 실험 정신이 결합된 토대 위에서 자라난다. 또한 적극적인 실험 정신에는 실수도 포함된다.

p209

"무엇이든 모방하면 실패할 리 없다. 경쟁사들이 기초 작업을 하고 실수를 저지르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그러다 그들이 멋진 히트 상품을 내놓으면, 우리가 그 제품을 개선해 더 멋지게 포장하고 광고도 더 잘해서 경쟁사의 제품을 매장해버리면 된다."

p244

많은 것을 달성한 사람도 패배를 겪게 마련이다. 그러나 실패 앞에서 전혀 다르게 대응한다. 가장 큰 특징은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엎질러진 물을 아쉬워하면서 몇 달 동안, 심지어 몇 년 동안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그보다 미래로 눈을 돌리고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다. "이기는 사람도, 지는 사람도 있다. 이길 때는 기뻐하라. 지더라도 후회하지 마라. 절대 뒤돌아보지 마라"고 브랜슨은 조언한다.

p258

인생을 한 번 찬찬히, 냉정하게 돌이켜보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가장 열정을 느끼는 일을 한가지 찾아서 그것을 매일 할 수 있는 작업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p271

가장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현명하게 써야 한다.

중략

일을 정확한 순서대로 처리할수록 능률이 올라간다.

p315.316

모든 일이 순조로울 때가 있다. 일도 즐겁고 성과도 좋으며 연이어 성공을 거듭한다. 스스로에게도 만족하고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낸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변명하지 마라. 지금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좀 더 나이 들어서 의사의 진료를 받거나 병원에 입원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책 일부 발췌------

부는 선택의 문제라고 한다.

무엇을 결정하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계획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성공자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성격도 볼 수 있어 신선했다. 무조건 잘 했다. 이겼다 등 칭찬만의 책보다 그들도 성격이 안좋다는 글을 읽으면서 그들도 인간임을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임을 한 번 더 알 수 있었다. 백만장자 억만장자들은 숨도 고급 지게 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글들은 생각을 일반인과 다른 관점으로 볼 뿐 우리와 엄연히 똑같은 사람이다. 기죽지 않아도 된다. 그들이 말하는 부자 마인드를 따라 하면 분명 나도 부자 계열에 서지 않을까? 생각하며 재미나게 읽었다.

부의 선택.. 그들은 실패를 염두에 두지 않고 무조건 no라고 말하는 그들에게 배울 점이었다. 내 주위에 모든 사람이 yes라고 말하면 나는 no라고 말할 수 있는 나만의 신념을 장착해야겠다.

읽으면 읽을수록 신선했던 부의 선택은 탁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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