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책 - 괴테에서 톨킨까지, 26편의 문학이 그린 세상의 정원들
황주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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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풍경과 정원이 담긴 문장
그런 풍경을 품은 그림까지
정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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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 나를 활자에 옮기는 가장 사적인 글방
양다솔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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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다는 마음을 품어도 혼자는 어렵다.
그런 마음에 함께 쓰는 다정한 손을 내미는 책이다.
양다솔 작가 특유의 문장이 다정함과 읽는 재미를 준다.
그리고 함께 소개되는 일화 속에서 일상을 보는 마음을 볼 수도 있다.
쓰기의 주제에 맞게 소개되는 읽을만한 책들은 읽기와 쓰기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보여준다.
읽으면서 쓰기의 바램과 독서의 층을 넓히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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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 나를 활자에 옮기는 가장 사적인 글방
양다솔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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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마음 앞에서 매일 흔들리는 사람에게 단단해 질 수 있는 위로를 주고, 읽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읽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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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지음, 정영목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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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에 이미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남겨지는 일은 슬프다. 

가장 사랑하는 것을 잃고 여전히 해가 뜨고 지고 일상은 돌아간다.

애나를 생각하다 그녀의 어머니를 다시 그 넘어의 시간을 헤아리다 가 정원의 순환처럼 바움가트너는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다.

남겨지는 이에게는 맡겨진 일이 있다는 듯이 말이다. 

촘촘한 문장과 밀도있는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아쉽게도 너무 빨리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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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지음, 정영목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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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의 글이 그렇듯 밀도 있게 쓰여진 문장을 읽다 보면 금세 끝에 다다른다. 마지막에 이르어도 사색의 끈은 놓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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