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프로그래밍 - 수면명상 실천편
청학 울리싸만코 지음 / 잔치국수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수면명상'책을 읽고 수면명상CD를 들은지 한달쯤 되었는데, 우연일진 모르겠지만 CD를 들으며 여러가지 일들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이 맘에 와닿아 꾸준히 들어보고 있습니다. '시크릿'도 해보고 '호오포노포노'도 해봤지만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수면명상은 부담없이 자면서 하는 거라 할 수 있겠더군요. 

그러다 이번 '성공하는 프로그래밍'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수면명상 실천편'이라는 부제답게 수면명상에 이어지는 내용이었는데, 훨씬 더 깊게 접근 되어있어 있습니다. 앞에 이론(?)부분은 좀 어렵긴 하지만 ^^;; 체험담에 관한 많은분 들의 내용이 훨씬 실감있고 재밌게 다가왔고 CD들으며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구체적 설명이 들어있어 '실천편'에 맞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명상'에 관한 설명부분은 제가 시크릿, 호포에 이어 읽은 많은 책들과 맥이 이어지면서도 더 깊이 있는 설명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두고두고 읽어볼 만한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면명상을 통해 삶에서 더 많은 행복감과 원하는 소망을 이루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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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메시아? NO! - 예수가 항의했다.
문화영 지음 / 아루이프로덕션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신문광고를 보고 약간의 호기심으로 구입한 책.

나는 특정 종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그동안 예수를 무시해왔었다. 물론 예수에 대해 특별히 깊이 알지는 못하고, 또 전혀 모르지도 않는 비신앙인들이 일반적 상식수준에서 아는 정도로 알고 있었다. 다만 예수를 하늘과 동격시 하며 믿는 기독교인들의 편협함과 굉장히 단순무식한 믿음 수준을 보며, 예수의 수준을 가늠했을 뿐이었다. 물론 모든 기독교인들이 전부 그러하진 않겠지만, 너무도 많은 분파를 생성해 서로가 잘났다 옳다 주장하는 모습도 싫었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는 교인들을 특별히 싫어하거나 한건 아니었으니...아마 그 종교의 큰 껍데기가 싫었는지도...

일설하고, 이 책을 읽고나서는 예수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꾸게 되었다...'역시 예수도 하늘을 알리기 위해 왔고, 진리를 위해 많이 고뇌하고 노력했던 분이었구나...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존경을 받을 수있는 분이었구나'

물론, 이 책의 저자가 정말 예수와 대화를 했는지는 검증을 못하겠다...나도 정말일까 하면서 읽었었기에......

그런데, 책 어느 부분에서 저자의 질문에 대한 예수의 답을 보고 그냥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0^  참 심각하게 읽고 있었는데... 당시 천대받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해받은 의미를 묻는 물음에....예수의 답은 "...

'단지 목이 말랐을 뿐입니다....인간으로서 인간의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 일이었을 뿐입니다.'

뭔가 있을것 같은 질문에, 너무 단순한 그 대답에서 오히려 나는 이글이 정말 사실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지금도 웃긴다...그 생각을 하면)...너무 인간미 넘치는 (?) 진솔한 답이 아닐까?

물론 이책에는 정말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믿고 안믿고는 각자의 자유 이겠지만...예수에 대해 많은 궁금함에 대한 답들이 실려있다. 전달하고자 하는 전반적인 메시지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여러번 되씹어 볼만한 내용들 이었다...

오랜만에 책을 설레며 본 것 같다. 지인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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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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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의 권유로 저자의 다른책인 '무심'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오랜만에 좋은책을 만난 기쁨에 있다가, 다른 저서도 궁금해 찾아보다 이 책을 발견했다.항상 일상에 쫓기는 자신을 보며, 바쁘긴 한데...정작 한 일은 없는 것 같은 허망함이 많이 있었다. 제목 부터 여유가 있는것 같아...^^ 읽어보았는데...날짜 별로 간단한 문장으로 전하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원래 명상류의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전부 다 이해된다고 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쉬운듯 보이지만 결코 그 안의 뜻은 쉽지만은 않은... 깊은 생각을 요하는 것 같다... 가까이에 두고 그 날짜에 해당하는 부분을 보면 생각할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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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A 예제를 이용한 액세스 데이터베이스
김창수 외 지음 / 혜지원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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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다루는 것 같아 샀는데, 대학교재식으로 너무 딱딱하고 무엇보다 글씨가 너무 작아 따라하기가 쉽지않아요. 독자입장에서 좀 더 배려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쉽네요.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아 책장에서 잘 나오지 않네요. 계속 볼지 말지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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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16: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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