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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3 - 만 4~6세 ㅣ 브루너 영재 프로그램
한국브루너교육 연구소 지음 / 리틀브루너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관찰력 3 (만4세-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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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은 사물이나 현상을 주의깊게 자세히 살펴보고,그
안에 내재되어 있던 새로운 것을 발견해내는 능력인데요
글쓰기, 미술,과학,수학,사회 등 거의 모든 과목에서
통합적으로 접목되는 학습의 기본능력이에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는 사물이나 상황에서
이상한 부분, 자연 현상에 어긋나 보이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관찰하면서 원리를 생각하고 합리성을 따지는 훈련을 하다보면
어느새 자기만의 독창성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돼요.

관찰력 3에서는 그림 하나를 보고, 이상하거나
어색한 요소들을 찾아내는 고난이도의 관찰력 훈련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꾸준히 활동하다보면 재미있는 게임처럼 즐기게 되고
관찰력,집중력,사고력,어휘력,언어능력, 좋은 학습습관,
스스로 생각하는 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답니다.

주사위 두개가 보여지는데요, 이상한 부분이 있을까요?
아이 스스로 그림을 보고 직관적으로 답을 찾게 해주세요.

아이가 문제를 어려워하거나 문제를 다 풀고 난 후에는
뒤편에 있는 부모님 지침서를 활용해

위와 같이 아이랑 함께 활동해보시면 좋아요.
저희 딸은 보자마자 주사위에 새겨진 점이 하나로
똑같이 있어서 좀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주사위는 서로 마주보는 면끼리 숫자를
더하면 7이 된다는 걸 알려주었어요.
담에 주사위 보이면 다시 되짚어보고 지나가야겠어요.

요건 딱 보더니 바다속에 있어야 하는 물고기들이
자동차 거울 속에 있어서 이상하다고 하네요.
잘했다고 칭찬을 해준 다음 자동차의 백미러에 대해
아이한테 알려주었는데요 다음에 차 타게되면 다시한번 얘기해줘야겠어요.

이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물어봤더니
곰곰히 생각하다가 , 아저씨가 비스듬히 서있는데
뭐가 이상하긴한데 잘 모르겠다고...

아저씨가 팔에 기댈 수 있는 지지대 없이
서있어서 꼭 고꾸라질거 같다고 말했더니
요렇게 지지대를 그려줬어요... 꼭 안마의자같기도 하고..ㅎ

엘레베이터 앞에 서있는 남자 아이 그림을 보고선 바로
화살표 표시가 둘다 아래로 표시되서 틀렸다고 콕 찝어 말했어요.
아이가 얼마나 재미있어하는지 몰라요..
만 7세 교재도 있으면 아이랑 내년에 함께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