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벌써 수업 시간에 앞에 나가서
친구들을 보고 발표하는 경험을 몇 번 한 아이..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이야기할 수 있으려면 책을
많이 읽으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게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우등생 논술이 참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시사퍼즐도 나와있어서 아이랑 재미있게 맞춰볼수도 있을 듯...
요즘 청소년들의 잔혹 범죄가 너무나도 많이 발생해서 소년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대해 찬성을 하는 팀과 반대를 하는 팀들이 열띤 토론을
하는 내용이 실렸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찬성하는 쪽이에요.
아무래도 소년법이 약하기 때문에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도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괜찮을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을거 같거든요.
초등학생들인데도 자기 주장을 펼치는 걸 보니 아는 것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고 말도 조리있게 하는게 참 예쁘네요..
부모님이 자꾸 싸워서 고민인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의 고민에 대한
친구들과 선생님의 조언들도 읽어봤어요.
왠만하면 아이 앞에선 안싸우려고 하는데
저희 부부도 가끔 아이 앞에서 싸울때가 있거든요..
그럴땐, 아이가 눈치를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르더라구요..
한참 지나 엄마 아빠한테 그때 너무 무서웠다고
말을 하는데 남편이 많이 느낀바가 있었던지
아이를 안으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부싸움이 자주 있고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하면 아동학대에도 포함이 된다고 하니
부모도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저희 딸 처럼 부모님이 싸울때 자신의 마음이 어땠는지 전달을 하면
부모님도 앞으로 더 조심하실거라는 답이 나왔네요..
물론 싸울때 말하면 소용없고 싸움이 끝난 다음에 말해야겠죠?^^
맛있는 요리 만화에서는 오늘의 요리로 '두부 도넛'이 나왔어요.
핫케이크는 만들어서 자주 먹지만 두부까지 넣어 도넛을 만드는건 처음봐요.
두부는 영양까지 있으니 이번 주말엔 요 레시피대로 해봐야겠어요.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해서 아이랑 요리활동하기 딱이네요.
반죽을 하면서 아이들의 오감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요건 아이한테 맡겨야겠어요.
우등생 논술은 교과서에 나오는 국어,역사,도덕,실과,과학,사회 내용을
토론,뉴스,만화,요리 등등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공부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참 좋은 교재인거 같아요.
발표,토론수업,논술에 대비하는 교재로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