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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
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폴 보스턴 그림, 김맑아 외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8월
평점 :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
부즈펌어린이
우리 몸 속부터 동물,기계, 그리고 머나먼 우주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의 크기를 측정하고 비교한 책이랍니다..

40가지 주제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이 책 한권을 다 읽으면 크기와 무게,부피,온도,속도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될거 같아요..
제가 수학도 싫어하고 단위같은것도 많이 약한 편이라
솔직히 아이보다 제가 더 관심가지고 보게 되더라구요.


40가지 주제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이 책 한권을 다 읽으면 크기와 무게,부피,온도,속도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될거 같아요..
제가 수학도 싫어하고 단위같은것도 많이 약한 편이라
솔직히 아이보다 제가 더 관심가지고 보게 되더라구요.
태양계 행성 크기 비교
태양계는 큰 우주에서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한데요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목성 안에 지구가
무려 1,300개 이상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목성이 지름 25cm인 수박이라고 가정한다면
지구는 지름 2cm인 방울토미토 라고 볼 수
있다고 하니 엄청난 차이가 나네요.
작은 동물의 크기 비교
이 책에 그려진 작은 동물들이 실제 크기라고 하네요..
쇠주머니쥐는 길이가 5-6.5cm로 왼쪽 페이지의 그림처럼
한 마리 위에 또 한 마리가 올라앉아도
찻숟가락 길이보다 짧아요..
난쟁이랜턴상어는 다 자란 수컷 길이가 16cm로
연필보다 짧은 길이라고 하니...^^
저희 딸이 1학년이라 1학기에는 길다-짧다, 높다-낮다 등으로
크기를 비교하는 걸 배웠고, 이번 학기부터는 cm부터 시작해
무게,넓이, 부피 등으로 배우게 되는 단위의 범위가 넓어질텐데요...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책과 함께 하면서
집안이나 가전제품에서 하나씩 단위를 찾아보면서
우리 일상 생활과 함께 하는거라는걸 알게되면
자연스럽게 간위의 개념과 사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