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짚어주는 똑똑한 투자법 - 트럼프노믹스 알아야 새로운 돈맥 찾는다
매일경제 증권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경제에서 제일 두려운것이 불확실성인데 이를 씻어줄 확실한 지침서같은 책이다. 특히 믿고 보는 매일경제 증권부에서 나온거면 이미 게임은 끝.

 

주식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서두에선 트럼프 인간에대한 인생사를 간략히 다뤄주고 있어 그의 성향부터 알려준다.

 

언론에서 보이던 트럼프는 좌충우동 럭비공같은 이미지이지만 그의 인생사를 보면 거대한 계획표대로 쫙짜여진 잘 다듬어진 인생사 그자체이다.

 

그가 선거운동 기간동안 늘 말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처럼 그의 경제모토는 자국경제부흥이다.

 

그러기 위해선 미국내 일자리부터 늘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 NAFTA와 같은 주변국에 이득이 있던 협약부터 파기가 예상된단고 한다.

 

그렇게되면 인력비가 싼값에 공장이 많이 들어서있던 멕시코는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트럼프는 약달러로 자국 수출을 늘리겠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를 어떻게 이뤄낼지 흥미진진하다.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의 인건비는 중국,멕시코보다 당연히 비쌀테고

중국의 엔화를 건드리면 달러강세로 돌아선다는 아이러니에 빠지게 된다.

 

우선 그는 앨런 Fed의장의 연임을 막고 강경매파로 미연준을 꾸려 금리인상을 이끌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특히 우리나라에 즉시 타격인데 몇년째 저금리를 유지해온 한국은행이 미국의 금리인상시 금리를 올릴지 지켜볼일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우리도 금리를 올리면 1300조시대에 우리경제에 큰 펀치가 아닐가 없다.

 

이책에서는 트럼프노믹스로 인해 유망한 업종도 자세히 서술되어 주식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무엇보다 필명,가명으로 책을 내 익명뒤에 숨어 글쓴작가 보다 믿고 보는 매일경제 팀이라 더 확실하고 믿음이 가는 정보가 많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