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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를 멈출 수 없을까?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강한 분노 처방전
가타다 다마미 지음, 노경아 옮김 / 생각정거장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갓난 아기들이 웃는모습이 많을까?우는 모습이 많을까?
내 기억엔 항상 얼굴이 빨개져서 우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이유가 뭘까??!!
저자 가타다 다마미는 원래 인간 출생자체가 분노로 가득차 있다고 단언하듯 말한다.
출생이란 태내의 극히 온화한 환경에서 자궁의 격렬한 수축으로 불확실한 세상으로 쫓겨난다고 나니말이다.저자는 아기의 첫울음은 세상에 내던지는 분노의 절규라고 표현한다.
분노는 삶이 시작할떄부터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어릴적 친구중에 화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화를 참는 친구 하나가 있다.그런데 이책에서 그런 사람을 더욱 조심하라고 일러준다. 차곡차곡쌓인 분노가 폭발하게 되면 터무니없는 사건으로 귀결된다는 얘기다.평소에 얌전하던 회사원이 지하철역에서 처음보는 사람을 마구 때리거나 밀어뜨리는 사건들말이다.이런사건에 그를 아는 주위사람들은 "얼마나 착한 사람인데요"라며 증언한다.이런 사단을 막기위해서느느 분노를 억압하지말고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즉 화내는 기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