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와 같이보는 경제

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 - 고전 우화에서 발견한 경영 인사이트 60
장박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3월

매일경제에서 재계 취재경험이 풍부한 저자가 여러나라 우화들과 함꼐 읽기 쉽게 쓴 경영서이다. 일단 저자의 다양한 우화 얘기들에 경의를 표한다.처음듣는 중국우화 등 재미있는 얘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현실경제에서 팬택과 STX가 어떻게 신화가 무너졌는지 자세히 알수 있었다

CEO가 회사 정체성,목적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대가는 돌이킬수없다. 막대한 손실을 보는것은 물론 파산의 쓴맛의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기존 핵심 사업과 신성장동력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킬수 있는 능력도 리더의 몫이리라.

급변하는 세계경제 상황에서 자기회사의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긴 어려울수도 있다.따라서 최소한 분기별로 한번은 임직원의 진짜 능력과 활용가능한 가용자원, 회사가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각종 네트워크에 대한 점검이 필수조건이다,

이책은 여러 어려운 상황의 기업들과 위기를 넘긴 기업들의 예를 들며 적절한 이야기를 덧붙여 독자가 경영에 대한 이해를 쉽게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