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에 다정함을 포개어
잇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좋은생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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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말들이 마음을 콕콕 쑤실 때
동글동글 말랑말랑 내 마음을 다정하게 만드는 응원의 말이 있어요.
비틀대는 나를 일으킬수 있는 것은 무엇 일까요?
내 마음은 내가 위로하기라고 합니다.
"괜찮다. 괜찮다."하고 다독이며
내가 먼저 나에게 응원을 건내기!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적절한 거리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안 되는건 안된다고 말하는 용기
"이건 안 됩니다."
억지로 맞추면 안된다는거 맞는 말 같습니다.
사회에서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다정한 조언도 있어요.
결국 이기는 건 정직함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
열심히 해봐!
최선을 다했니? 그런말 대신
다정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날 읽어보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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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농촌 유학기 햇살어린이 94
이봄메 지음, 최명미 그림 / 현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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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1달 살기가 유행한 적이 있었어요. 농·산·어촌 유학이란 말도 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코로나에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었죠.
이 책은 서울과 전남 교육청에서 하는 농촌 유학을 신청한 려한이네 가족의 이야기예요.
실제, 서울시 교육청과 전남 교육청은 업무 협약을 맺고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요. 이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지리산 자락 산수유 마을로 유학간 려한이네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려한이가 가게된 들안 초등학교는 자전거로 이동하면 좋을 거리에 있어요.
하지만 려한이는 자전거를 탈 줄 모릅니다. 려한이는 서울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인라인 스케이트, 자건거 타기등을 배우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성장을 합니다.
려한이와 같은 처지인 유학온 남자친구는 서로 의지하며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해요.
이 책의 작가의 말처럼
도시의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과 넓고 다양하게 만나는 것도 좋지만 소수의 인원이 함께 하는 곳에서 깊은 관계를 맺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쌓아가는 것은 우리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 해요. 이 책속의 다양한 체험과 그 안에서 작은 성공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도전과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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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트이는 영어 그림책 수업 -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가치를 전하는 맘트영 프로젝트 바른 교육 시리즈 32
조이스 백.클로이(박신영) 지음 / 서사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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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내면과 깊은 사고력을 영어 그림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하는 책이 있어요.

그림책을 통해 문해력, 창의력, 사고력, 자존감을 키우는 영어 그림책 대화법이 자세히 나와 있는 엄마표 영어서 입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도움이되는 10가지 삶의 태도와 가치?를 선별해 그에 맞는 20권의 그림책과 영어 대화문이 나와있어요.

?아이들에게 도움이되는 10가지 삶의 태도와 가치
1) 자아존중감과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태도, 2) 가족에 대한 사랑, 3) 우정과 협업, 4) 나눔과 배려, 5)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6) 매너와 존중, 7) 담대함과 용기, 8) 공감과 연민, 9) 끈기와 그릿, 10) 다양성과 포용

저는 아이와 함께 평소 좋아하는 앨리펀트 앤 피그 should I share my ice cream? 그림책의 영어 대화문을 참고해서 읽고 이야기해 봤어요.

어린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쉬운 질문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이번 방학 기간 하루 1권 읽기를 해보며 마음이 트이는 영어그림책을 읽고 말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영알못 엄마도 할 수 있는 대화라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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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 알맹이 그림책 66
이만경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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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이에게 귀찮은 모습을 보인 게 미안해 진날이 있나요?​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조금 귀찮다는 모습을 잠깐 보였어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꼈다면
아이와 부모 모두 충분히 즐거운 일상을 보낸게 아닐까요?
그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
대단한 부모를 꿈꾸지 않아도 된다는
보통의 부모와 그 속에서 행복한 아이를 만날 수 있는 책이 있어요.
아이가 원하는 것이 먼저 인가, 내가 원하는 것이 먼저 인가
고민하는 일상에서
완벽한 모습이 아니어도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며 행복해질 수 있어요.
어느 날, 아이에게 귀찮은 모습을 보인 게 미안해 진날이 있다면,
평범한 우리의 하루도 그림책의 반짝이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아이에게 말하고 싶다면
함께 읽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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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의 뇌 - 뇌과학이 알려 주는 딸 육아의 모든 것
아리타 히데호 지음, 이소담 옮김 / 유노라이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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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의 뇌! 여자아이를 키우는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이 책에 따르면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차이점은 뇌의 호르몬의 영향으로 벌어진다고 한다.

여자아이는 세로토닌

남자아이는 도파민의 영향을 받으며

세로토닌은 공감의 뇌와 전환의 뇌를 발달 시키며

도파민은 의욕 뇌를 발달 시킨다고 한다.

이에 따라 여자아이들의 공감의 뇌의 발달은 무리 짓는 여자들의 특징을 갖게 하고, 도파민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자아이들은 그 속에서 힘들어한다고 한다. 

마음이 아팠다.

해결법은 그저 옆에 있어주기라고 한다. 

자라면서 호르몬이 균형 있게 적절히 분비 될 수 있도록 돕는 일 또한 현실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적절한 산책으로 햇빛을 많이 받는 습관을 들이고, 따뜻한 스킨십과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책의 내용에 따라 공부에 필요한 팁을 얻자면 공부에 도움이 되는 뇌는 집중의 뇌와 의욕 뇌인데 

집중의 뇌는 긴장감을 유지할 때 나온다고 한다.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때 그 때 많이 나온다고 하니, 어떤 것이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중도적인 성향이 강해진다. 예전에 민감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이제는 그러려니 하게 되는 것들이 많아. 예민한 아이를 더욱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남. 여를 떠나 인간은 뇌와 호르몬에 지배를 받는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마다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들이 있고, 그때마다 유연한 태도를 보여야겠다는 생각이다. 

아이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조금 더 과학적인 접근으로 육아의 방향을 잡아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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