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나를 보내지 마 민음사 모던 클래식 3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17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노벨상이 큰일했다.
아직 몇권 남았다. 행복하다.
ps)
영화도 볼만 했습니다.
일본 드라마는 형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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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더에 감정이입 하지 말라.
2. 부탁하는 사람들에게 화내지 말라.
3. 시간과 공간배경은 개나 줘버리자.
4. 라이더와 슈테판 그리고 브로츠키가 같은 인물일 가능성을 무시하라.
5. 이런 말안되는 서사를 끝까지 읽게 만드는 글의 힘을 느껴라.

위대한 작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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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남아 있는 나날 민음사 모던 클래식 34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송은경 옮김 / 민음사 / 2017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번역 얘기를 보았다. 잘된 번역이다.
영화를 먼저 본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했을 것 같다.
dignity는 스티븐스의 계급을 고려하면 ‘위엄‘보다는 ‘품위‘가 맞다.
the day가 하루이고 the remains가 저녁 무렵이니 ‘남아있는 시간‘ 정도겠지만 앞에서 the day를 인생으로 환치하면 ˝남아있는 날들˝이 맞고 작품 속 선창에서 만난 노인의 대사에서도 이를 확인한다.

위대한 작가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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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러스 2017-10-30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작품에 짧은 멘션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구매’표시는 없습니다. 오래전 다른 서점에서 산 걸 읽었죠. 그 코멘트를 쓴 후에 마음에 걸려(책 사지도 않은 주제에 평을 쓰는 게) ebook으로 재구매했습니다. 덕분에 요즘 이 작품을 태블릿 피시로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했습니다. 오역을 주장하려면, 독자는 우선 원서를 읽은 후 다시 번역 판본을 읽는 두 과정을 이행해야 하는데 <남아 있는 나날>의 제목과 텍스트의 오역을 주장하는 자들은 그런 과정을 거쳤을까? 마침내 저는 이런 의혹이 들었어요. 고사 직전의 우리나라 출판계에도 양아치들은 여전히 남아 있구나.
 
비하인드 허 아이즈
사라 핀보로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엄청나게 지루하다가 난데없이 황당하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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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민음사 모던 클래식 75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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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어색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더 읽어보고 싶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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