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었던 소녀 스토리콜렉터 41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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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실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책 소개만 봐도 흥미로운데요. 당장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어요. 심리를 잘 묘사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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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철학 - 그 어떤 기업도 절대 구글처럼 될 수 없는 이유
마키노 다케후미 지음, 이수형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알파고로 인해 구글 마케팅이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데, 이 역시 철학 중 일부인 지 궁금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구글의 실체가 1퍼센트도 안 된다는 사실이 또 한 번 더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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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 - 완벽하지 않은 스무 살을 위한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임해성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완벽하지 않은 스무 살을 위한 진짜 공부

똑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완벽하지 않은 스무 살을 위한 진짜 공부. 제목부터 끌려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지금까지 해 온 학창시절 공부로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

저 역시 이 부분을 많이 공감하기에 조금은 늦었을 지 모르지만 지금부터 해보고 싶었어요.

​완벽하지 않은 스무 살을 위한 진짜 공부 저자는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초반에 집중이 안 되어서 어려웠던 책입니다.

번역이 구글 일본어 → 한국어 느낌도 강했고요.

시뮬레이션 : 손발을 써서 생각하라​

​생각하기 위한 재료를 수집하는 '관찰'과 그 재료를 바탕으로 설계도를 만드는 '가설'에 관해 살펴본다.

아마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관한 깨달음도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모두의 힘을 빌려라 :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브레인스토밍'과 문제점을 도출하는 '디베이트'라는 양극단의 커뮤니케이션을 배운다. 

 

 

자신의 답을 의심하라 : 로지컬씽킹

 

직감에 의지하지 않는 논리적인 사고법을 익힌다.  

그중에서도 사상을 다른 각도에서 재검토하는 '크리티컬씽킹'은 성숙사회를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즉 '1, 2, 3의 이유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는 식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상당히 탄탄한 의견이 되어 상대방의 공격에도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여기에서 '이유'를 '근거'라고 해도 좋다.

저자가 끊임없이 얘기하는 '납, 득, 해' 저는 이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로지컬씽킹에서 사례가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선생님에게 성적을 매긴다면?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학생만 선생님이 채점한 성적표를 받는 게 아니라 반대로 학생이 수업하는 교사 성적을 매긴다는 것이죠.

 

 

대학교 때는 강의평가가 있었는데 그 방법이랑 비슷한 듯 해요.

 

정말 재미있었고 좋았던 강의를 평가하고 딱 성적이 공개되면 '헐... 뭐야. 나 왜 이 점수야?'라고 하기도 하고요.

반대 경우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교수님을 한 번 더 생각 해 볼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저 선생님은 잘 가르치는 데 반해 내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을 보니, 아마도 저 분야에 대한 내 관심은 0에 가까운가 보다'

 

이렇게 각 과목에 대한 관심이나 자신 의지, 재능도 드러나게 할 수 있는 방법.

 

 

 

 

또 다른 로지컬씽킹 사례는 '아이 방은 필요한가?'인데요.

 

저는 당연히 가족 구성원이면 아이 방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반대 의견을 내세우는 걸 보면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돈으로 환산해 보려고 한 적이 없었던, 저의 당연하다는 생각에 반성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라 : 롤플레잉

 

​어렸을 때 하던 '00놀이'의 연장선상이라고 했지만,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고 어려움을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 

 

 

답을 모두와 공유하라 : 프레젠테이션

자신이 도출한 납,득,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한 능력,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능력이다.

이것이 안 되면 아무리 열심히 세우고 만든 납,득,해라고 해도 여러분 혼자만의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일은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하는 이 문장. 진짜 공감했습니다.

인생이 세일즈이자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것.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는 방법도 소개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공감되는 문장!!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자신들만이 아는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다는 것에 꼭 주의하기 바란다."

 

프레젠테이션은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것이기에 꼭!!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던 책.

 

 

 * 더 자세한 내용 - http://nayeon0508.blog.me/22066780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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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가계부 드로잉
munge(박상희) 지음 / 북뱅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아티스트의 가계부 드로잉

 

 

 

똑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가계부에 관심 많은 저는 가계부 신간은 무조건 다 읽어보고 제 나름대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번 아티스트의 가계부 드로잉 책은 그림일기처럼 그림가계부를 1년치 담은 겁니다.

저는 겉표지와 책 제목만 봤을 때는 아티스트가 만들어 준 가계부 양식 드로잉인 줄 알았어요.

일반 수기가계부 느낌인 줄 알았는데, 저자의 1년 소비를 예쁜 그림으로 보는 책입니다.

 

 

 

정말 ... 제가 저자처럼 그림을 잘 그린다면 열심히 제가 소비한 거 그릴 수 있을텐데..

진짜 그림 잘 그리더라고요. 부러웠습니다.

 

매일 소비한 항목에 대해 그림과 얼마에 구매했는 지, 어떤 혜택을 받았는 지를 메모 해 놓는데요.

 

 

 

미술하는 분이라 스케치북에 욕심 많으시더라고요.

제가 스타벅스 카드를 수집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조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 보였던 그런 가계부였어요.

아티스트의 가계부 드로잉을 보면서 11번가와 롯데시네마, 현대카드를 많이 사용하시는구나~ ㅋㅋㅋㅋ

쿠폰 유혹에 잘 넘어가는 분이구나~

 

 

읽으면서 '왜 내가 남의 가계부를 보고 있지? 특별하게 나에게 도움될 만한 건 없어 보이는데..'

 

괜히 잘 감추고 있던 소비 본능이 튀어나올까봐 걱정했었어요. ㅋㅋ 아직 약한 의지..

 

 

끝까지 이 구성이었으면 '이 책 뭐지..?' 라고 했을텐데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이 별점 파바박 상승!!!

 

제가 원하던 컨텐츠가 이쪽에 다 몰려있더라고요.

 

 

저자가 말하는 한 달 용돈 예산 잡는 방법.

저와 반대로 "원래 수준보다는 조금 더 빠듯하게 잡아야 성취하는 재미가 있다." 예산을 타이트하게 잡더라고요.

저는 살짝 널널하게 잡는게 오히려 스트레스가 안 받거든요. 예산 잡는 방법은 취향이 다르므로!

 

이 보다 더 중요한 말.

 

"예산은 가이드라인일 뿐 상황에 따라 꼭 지켜야 하는 절대치는 아니기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반대로 잘 지켰거나 그보다 더 많이 절약했다면 자신이 만든 게임의 승자가 되는 것이다."

 

 

 

"절약도 취미와 같다. 자신만의 룰을 정하고 미션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는다.

  남들과 비교해 위축되거나 지질하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과정과 결과를 즐기는 하나의 놀이가 된다."

 

 

​저에게는 스타벅스카드, 칩앤데일 물품 / 저자에게는 스케치북.

'누구나 하나쯤 병적인 소비 품목이 있기 마련'

여러분에게는 어떤 병적인 소비 품목이 있는지요?

저는 대학교 때만 해도 야구와 관련된 거였는데 변했어요. ㅋㅋ

​같은 프리랜서 직종이어서 그런지 공감이 되는 문장이네요.

 

걷는 것에 대한 얘기. 저도 최근에 정기권을 끊으면서 예전보다 많이 걷고는 해요.

저자 생각과 비슷한 느낌이라 -

 

 

자신에 대한 기록.. 맞아요.

처음 가계부를 쓸 때는 나의 일상 따로, 소비 따로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일상이 엉망이면 소비가 엉망이고

소비가 엉망인 날은 일상도 엉망일 때가 많았어요.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 가계부.

 

가계부에 칭찬, 반성 피드백을 적는 이유도 그러한 것.

소비에 대한 피드백이 없으면 그건 그냥 혹해서 산 것, 아무 의미 없이 산 것.

무지출인 날에는 하루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는 걸 권하고 있어요.

위에서 말했듯 삶의 기록 = 소비 기록 = 가계부라서요.

 

2016년부터는 무료로 구매한 것, 얻은 것, 먹은 것 등을 따로 가계부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명 기프티콘으로 커피를 마셨는데 가계부에는 기록이 안 되어 있어 뭔가 허전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0원으로 기록해도 가계부 세부 항목에서는 볼 수 있으니

얼만큼 내가 소비를 할 때 잘 하고 있는 지도 확인 해 볼 수 있는 팁!

 

 

그림이 정말 예뻤고, 마지막 에필로그가 확 마음에 들었던 아티스트의 가계부 드로잉.

 

 

 * 더 자세한 내용 - http://nayeon0508.blog.me/2206505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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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마법 실천편 - 비우고 버리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케다 교코 지음, 서명숙 옮김 / 넥서스BOOKS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미니멀 라이프, 정리의 마법 실천편

 

 

 

똑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요즘 제 주변에서도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을 가지면서 정리정돈을 하고 있는 친구들 보여 흐뭇하면서도

함께 할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정돈을 하게 된 이유는 갑작스레 '정리를 해야겠어!'입니다.

평소 사놓고 쟁여놓고, 저장강박증, 컬렉션 등을 당당히 취미라고 밝히면서 나중에 박물관을 만들겠다라고 할 정도였는데요. 너무 많은 물건 때문에 오히려 갖고 있는 물건이 뒤로 밀리거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한 채 방치되어 있었어요.

 

정리 책을 추천한다면, 저는 다 읽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얘기일 수 있고, 다른 책에서 봤던 내용일 수 있지만 직접 실천하지 않으면 그런 말할 자격이 없으니까요.

정리,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 될 수 있음 다 읽어보고 있는 지금.

오늘은 정리의 마법 실천편입니다.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일본 드라마를 정주행하고 더 관심이 많이 생겼던 정리.

그 드라마는 원래 만화책이 원작인데 아직 도서관에서 구하지 못 해 살까말까 꾸준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정리의 마법 실천편 역시 정리에 대한 만화인데요.

최근에 정리 책이 모두 글이라서 지루하다고 느꼈는데! 오예오예~ 만화로 술술 읽혀 좋았습니다.

 

​저자 이야기가 그대로 녹아있어 더 흥미로웠어요.

이정도로 치우기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도 있어서 더 공감이 되었습니다.

280만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물건 사는데 이렇게 돈 들었다는 거 보고 '이럴 수도 있겠구나...'

이 책 읽고 책장 아랫부분 30% 정리하는데, A4파일이 10개 넘게 나오더라고요.

분명 1주일 전만해도 저희 어미니께서 A4파일 있냐고 빌려달라했는데, 없을꺼라고 했었거든요.

대학교 신입생 때 사 놓고 비닐 뜯지 않은 새 제품도 있었다는 함정.

​어릴 때부터 정리를 했더라면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을텐데...^^

 

​정리를 하기 싫었던 이유 중 하나.

정리한다고 무언가를 꺼내서 분류하는 순간. 어찌된 것인지 치우기 전보다 더 더러워진 느낌 ㅠㅠ

저자는 머리 쓰지 않고 바로바로 버리기, 갖기로 나눌 수 있는 공간부터 정리하라고 하네요.

저 그림처럼 다양한 의미로 분류하면 더 힘들어진다는 사실.

​저는 처음에 책을 정리했습니다. 갖고 있을 책, 1년동안 건드려보지도 않은 책으로 나눠서 정리를 했어요.

 

 

"사 놓고선 다 쓰지 않는 일도 있고 이미 가지고 있는데 또 오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 넣어 둔 채 잊어버리기 때문일까?"

 

정기권 카드가 떠오르던 문구.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2,500원 내고 샀는데 며칠 뒤에 다른 물건 찾다가 발견 ㅠㅠㅠ

 

 

​자주 쓰는 물건이 아닌 "잊어버릴 것 같은 물건은 깊이 넣어 두지 말자!"

 

​정리를 하면서 제가 습관으로 만든 첫 번째 행동입니다.

사용 후 제자리에 갖다놓기.

어차피 언젠가 또 쓸 텐데 굳이 제자리에 갖다놓으면서까지 일을 한 번 더 해야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물건들이 쌓이다보면, 어디있지? 찾는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는 것.

 

자취하거나 집안 살림을 하는 분들 꿀팁도 있어요.

 

​공감했던 부분.

이런저런 까닭에 버리지 못 하고 놔두었지만,

그 '언젠가'란 대체 '언제'?

 

 

버리기부터 시작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간직했던 CD를 중고로 팔고 있습니다.

잡지도 많은데, 정리해야겠어요!

 

필요한 부분만 골라내서 집에 굴러다니던 A4 클리어파일에 스크랩 해 두고 버려야겠습니다.

 

​"지금 쓰지 않는 물건은 버린다."

자주 쓰는 물건과 꼭 쓸 물건만 남긴다.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 꼭 버리고 나면 필요해서 사게 된다. 등 이유로 버리기 난감한 물건이 있죠.

저는 따로 그런 물건을 박스에 넣어둡니다. 1년동안 한 번도 사용 안 한 물건은 버릴려고요.

 

여행 다녀오면 모든 걸 다 모아두는데, 최근 나고야 여행은 진짜 티켓 몇 개 빼고 다 버렸어요.

비닐봉지도 모아두던 사람인데... 전단지도 ㅋㅋㅋㅋㅋㅋ 아예 나고야에서 다 버리고 올 정도로 변했어요.

그랬더니 캐리어 정리하는 것도 2~3주 걸리던 것이 2~3시간만에 끝!

 

 

정리를 하면 돈도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는 걸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

또한 제 행동 습관도 많이 바뀌고 있고요.

 

하루라도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리하면서 매번 느낍니다.

그럴 때 일수록 더 정리하고 더 관리하려고요.

 

미니멀 라이프 세계로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함께 해요.

 

 * 더 자세한 내용 - http://blog.naver.com/nayeon0508/22066592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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