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파일 가계부 - 슈퍼 그뤠잇 짠돌이 부자 되기
이치노세 가쓰미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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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처음 가계부 책을 내기 전에 가계부 쓰는 법으로만 다룬 책을 내고 싶었어요.
근데 양도 책 한 권을 낼 만큼 분량이 아니라서 결국 처음 가계부 책 안에 쏙쏙 넣었는데요.
이번에 '클리어파일 가계부' 제목으로 가계부 쓰는 법과 마인드를 소개한 책이 나왔습니다.
하루에 쑥~ 읽을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들이었고요.
저자 생각 중에서 저랑 안 맞는 것도 있었지만 어떤 부분은 정말 제 생각과 일치해서 '처음 가계부 잘 만들었구나! 잘 쓰고 있구나!'를 계속 생각할 수 있게 된 책이었습니다.


클리어파일 가계부 책 저자는 하루에 2만 원씩, 3만 원씩 하루 예산을 잡고 소비하라는 일한도 가계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돈 관리를 이렇게 하기 보단 하루에 필요한 소비를 생각 해 보고 소비 계획을 세우는 게 훨씬 더 한정된 돈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 빼고는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


저도 소비를 할 때 늘 강조하는게 '필요 소비' '만족 소비'인데요.
물건을 무조건 사지마세요! 커피, 술을 마시지 마세요! 택시 타지 마세요!
는 절대 놉놉!!!!

사용한 돈이 아니라 자신이 지불한 돈에 대해 얼마만큼 만족하는가 하는 점


클리어파일 가계부 책 내용은 우선 클리어파일로 활용한 일한도 가계부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한 때 유행했던 생활비 달력 저렴이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수증이랑 남은 돈을 넣으면서 활용하는 건데요.
저는 클리어파일 가계부, 생활비 달력이랑 맞지 않아서 이런 방법이 있구나 ~ 하고 넘겼고요.


중간중간마다 가계부 쓰는 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는데요.
저자 마인드가 저랑 비슷해서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저도 재테크, 가계부 강의하면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저축액의 기준"는데요.
'가계부를 쓰면서 여유가 생긴 돈을 매월 저축액으로 돌려라.'

공감공감! 월급의 몇 퍼센트 의미는 딱히 없다고 생각해요.
더 중요한 건 지난 달 저축보다 더 많이 했는 지에 대한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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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시간 - 부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최윤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미래학자 최윤식씨의 재테크 책! '부자의 시간'
자기계발과 재테크를 엮은 책이라고 생각했다가 두께 보고 놀라고 -
안에 있는 내용보고 한 번 더 놀랄 수 있는 어마무시한 책인데요.

하지만, 정말 재테크에 필요한 정보,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한 번 읽고 끝낼 책은 절대 아니라는 점!


저는 부자의 시간 책에서 경제 쪽은 아직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마인드 내용에 많이 집중했어요.

최윤식 미래학자는 
'부의 통찰력'은 
상황을 바꾸는 힘이 아니라 상황의 변화를 꿰뚫어 보는 힘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상황 변화를 미리 알아보는 능력이라 -
투자와도 연관되어 있는 말이죠.


돈을 잘 버는 방법과 잘 불리는 방법의 바탕은 다르지 않다.



부자의 시간 책에서는 투자에 대한 얘기가 전반적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저는 달러 환율, 엔화 환율에 관심이 많은데 데이터를 갖고 분석하는 부분도 읽어보았는데요.
확실히 제가 투자에 관심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시기에 나온 얘기들을 받아드리는 건 다르더라고요.


지난 해 말부터 미국이 한 차례 금리를 인상했는데요.

올해 미국 금리 인상이 2~3번 예고되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경제 뉴스로 심심하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 부분도 부자의 시간에서 다루고 있어요.
국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건 우리나라 금리도 같이 인상되면서 담보 대출 금리 인상이죠.


투자의 기본

첫째, 빚내서 투자하는 습관을 멀리하라.
둘째, 투자 수익률에 과도하게 욕심을 부리지 말라.

저는 첫째 빚내서 투자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둘째 투자 수익률에는 아직 집착하고 있어요.
투자를 오래 해 온 친구에게 이 얘기를 나눴는데, 투자금이 많은 사람들은 투자 수익률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얘기 듣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있더라고요. 적금, 예금도 처음 막 시작할 때는 0.1%라도 더 받으려고 발품 팔아서 거래하는 시간이 더 많았는데요. 종잣돈이 점점 불어나면서 금리보다는 세금에 더 신경 쓰거나 기간을 더 많이 체크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금리가 더 높으면 좋지만 소소한 금액보다는 시간에 대한 가치를 더 투자하기도 해요. 이런 부분에서 공통점이 아닐까? 라는 그런 생각!


흔히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말라.' 말처럼 분산투자를 하라고 하는데요.
부자의 시간 저자인 미래학자 최윤식씨가 언급하는 워랜버핏은 장기투자는 권하지만 분산투자는 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정말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회사 몇 군데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관리에 더 효과적이고, 수익률을 극대화하는데도 확률적으로 유리하다고 하기 때문이죠.


부자의 시간 책 내용에서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어요. 이해가 아직까지 안 되는 부분도 있고요.
지속적으로 읽으면서 점점 제 머릿속에 있는 투자 범위를 넓혀가고자 합니다.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1791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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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 대한민국 No.1 부동산 전문가 26인의 냉철한 분석과 전망
조선일보 산업1부 부동산팀 엮음 / 북클라우드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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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아직 저에게는 부동산은 재테크 분야에서 어려운 부분입니다.
제가 실제 재테크로 부동산을 하고 있지 않아서 더 그런 부분이 큰데요.
아직은  하고 있지 않지만 나중에 타이밍이 왔을 때 바로 해볼 수 있도록 미리 눈에 익혀두는 게 중요!
주식, 비트코인을 제가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요.
주변에서 하는 사람들이 실제 수익 내는 거랑 손해보는 걸 계속 보면서 저 나름대로 기준을 세웠거든요.

부동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_?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책은 부동산 재테크 박람회에서 나왔던 정보들을 모아서 다룬 책입니다.
작년에도 이 책을 읽었었는데, 그 때는 진짜 부동산에 대해서 더 알 지 못했어요.
지금은 팟캐스트 경제도 매일 들으니까 부동산 82대책도 남의 얘기 같지는 않더라고요.

테마별로 부동산 컨셉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골라 읽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2018 부동산 트렌드 책을 읽기 전에 알고 가야 할 부동산 대책도 필수!

어떻게 부동산 정책이 바뀌었는지 확인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책 목차 중에서 제 눈길을 끈 부분입니다.

30대 여교사, 어떻게 보면 평범한 사람을 강조한 문구처럼 보이는데요.
14채 집주인이 된 사연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더라고요.

특히나 노후 준비를 연금보험으로 해야하는 지 적금인 지 부동산인 지 관심이 많았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하는 게 좋아서 생략!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시간관리도 그렇고 돈 관리도.. 부동산 하는 것도 '목표' 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어요.
작년 초에 브라이언 트레이시 책 읽고 엄청 버닝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부동산 역시 일정 금액을 목표로 세운 다음 꾸준히 목표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함을 언급합니다.


투자자는 확고한 투자 원칙을 가져야 합니다.

분산투자를 권하는데요. 지역 / 시기 / 자금을 분산해야 수익도 내고 위험도 관리할 수 있다고 해요.


연예인 빌딩을 전문으로 하는 분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름을 알고 보는 부동산은 '아~ 이랬구나! 그 때 뉴스 나온 게 이거구나~'라고 받아드릴 수 있어요. 자주 가는 골목이나 상권 얘기가 나오면 '아! 이건 그 사람 건물이구나?' 생각 해 볼 수 있고요.

정말 땅값이 비싼 지역은 허름한 건물 가치가 어마무시하다는 걸 또 한 번 이 책을 통해 느꼈어요.


건물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는 반면
땅값은 계속 올라간다.
건물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억하자.


마지막 부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은퇴 전략 파트도 있는데요.

은퇴 후 5대 리스크를 관리하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어요.
5대 리스크는

성인 자녀 리스크
중대 질병 리스크
은퇴 창업 리스크
금융 사기 리스크
황혼 이혼 리스크

꼭 지금 당장 은퇴를 앞두고 있지 않아도 내용은 알아두면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저에게 확 와닿지 않는 부동산 내용도 물론 있지만 계속 접하다보면 내년 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에서는 더 얻어 갈 내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부동산에 관심 없더라도 정말 중요한 타이밍이 눈앞에 있을 때 잡을 수 있도록 미리 공부하기!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18139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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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파일 가계부 - 슈퍼 그뤠잇 짠돌이 부자 되기
이치노세 가쓰미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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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처음 가계부 책을 내기 전에 가계부 쓰는 법으로만 다룬 책을 내고 싶었어요.
근데 양도 책 한 권을 낼 만큼 분량이 아니라서 결국 처음 가계부 책 안에 쏙쏙 넣었는데요.
이번에 '클리어파일 가계부' 제목으로 가계부 쓰는 법과 마인드를 소개한 책이 나왔습니다.
하루에 쑥~ 읽을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들이었고요.
저자 생각 중에서 저랑 안 맞는 것도 있었지만 어떤 부분은 정말 제 생각과 일치해서 '처음 가계부 잘 만들었구나! 잘 쓰고 있구나!'를 계속 생각할 수 있게 된 책이었습니다.


클리어파일 가계부 책 저자는 하루에 2만 원씩, 3만 원씩 하루 예산을 잡고 소비하라는 일한도 가계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돈 관리를 이렇게 하기 보단 하루에 필요한 소비를 생각 해 보고 소비 계획을 세우는 게 훨씬 더 한정된 돈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 빼고는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

만족도가 높은 소비 방식에 접근하는 것이다.


저도 소비를 할 때 늘 강조하는게 '필요 소비' '만족 소비'인데요.
물건을 무조건 사지마세요! 커피, 술을 마시지 마세요! 택시 타지 마세요!
는 절대 놉놉!!!!


사용한 돈이 아니라 자신이 지불한 돈에 대해 얼마만큼 만족하는가 하는 점


연봉 3,000만 원이든, 1억 원이든 저축을 하는 사람은 저축을 하고,
돈이 줄줄 새는 사람은 전혀 돈을 모으지 못 하는 것


클리어파일 가계부 책 내용은 우선 클리어파일로 활용한 일한도 가계부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한 때 유행했던 생활비 달력 저렴이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수증이랑 남은 돈을 넣으면서 활용하는 건데요.
저는 클리어파일 가계부, 생활비 달력이랑 맞지 않아서 이런 방법이 있구나 ~ 하고 넘겼고요.


중간중간마다 가계부 쓰는 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는데요.
저자 마인드가 저랑 비슷해서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저도 재테크, 가계부 강의하면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저축액의 기준"는데요.
'가계부를 쓰면서 여유가 생긴 돈을 매월 저축액으로 돌려라.'

공감공감! 월급의 몇 퍼센트 의미는 딱히 없다고 생각해요.
더 중요한 건 지난 달 저축보다 더 많이 했는 지에 대한 유무?!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18332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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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라고 말하는 너에게 - 나는 아직도 네가 아프다
곰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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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추운 겨울,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문구들이 가득한 감성 에세이책
"이별이라고 말하는 너에게"

표지 앞에 '아직도 나는 네가 아프다' 라는 문구에 확 심쿵 해 버린 책이라죠.

짝사랑 / 설렘 / 사랑 / 이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 남자 여자 심리 상태를 알 수 있죠.
짝사랑할 때, 이별할 때 읽으면 더 공감이 많이 될 듯 해요.


당신이 되어 나를 한 번 바라보고 싶다.
어떤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지,
그 순간의 감정은 어떤 색인지 알고 싶다.
그것을 알게 된다면 당신을 볼 때마다 한없이 뛰는
이 마음을 유지할지 멈출지 결정할 수 있을테니까.

짝사랑 할 때 폭풍 공감할 수 있는 문구 ...
이별이라고 말하는 너에게 감성에세이 책에서는 사람 심리, 감정을 잘 담았어요.
몇 구절은 공감이 많이 되어서 괜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외로움을 느끼게 하지 않고.
언제나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사람.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을 떠나보낼 수 있도록,
나의 사소한 말에도 귀를 기울여주고
괜찮다며 다독여주는 사람.

하고자 하는 일을 응원해주고
옆에서 함께 걸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너에겐 필요해.

안녕, 같은 곳에선 우린.
안녕, 다른 곳에선 이젠.

만날 때 했던 그 말은
다른 의미가 되어
이별을 말한다.

잔잔하면서도 마음이 아팠던 문장.
곱씹을 수록 더 마음이 찌릿하더라고요.

 

당신이 아니면 안 되는 순간이 있었다.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당신이 운명이라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당신이 아니어도 괜찮은 순간이 찾아왔다. 당신보다 더 괜찮은 사람, 나를 더 아껴주는 사람이 첫눈처럼 찾아왔다. 그렇게 당신의 빈자리는 더 좋은 사람으로 채워져갔다.

 

 

감성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는 책.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1765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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