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힘 - 꾸준함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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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나가 믿고 보는 이민규 저자가 신간을 내셨더라고요.


동기부여를 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이번에는 대학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나눴던 이야기를 정리해서 담은 책이더라고요.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읽으면 참 좋겠지만! 제가 그 신분이라면 별로 와닿지 않을 것 같은 ㅠㅠ
뒤늦게 읽고 '아.. 내가 학생 때 이 마인드를 알았더라면!'이라고 후회하는 지금 저처럼요. ㅋㅋ


* 이 책을 읽고 얻은 점?


 대학 강의 시간 때 나눈 얘기지만, 사회초년생이라고 전혀 공감하지 못 하는 건 1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대학생 때부터 가춰야 하는 좋은 습관과 마인드를 지금은 있는지 체크 해 보며 되돌아 볼 수 있었어요. 아직 나에게 나쁜 습관이 존재하거나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를 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나에게 이 책은?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 볼 책. 대학생 친구들에게 추천 해 주고 싶은 책.

*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 쭉 진행하고 있는 우아한 복수. 블로거 / 프리랜서 / 가계부 그리고 유튜브까지! 응원 해 주는 사람이 더 많지만 아직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꿋꿋하게 쭈욱~ 지치지않고 가려고 합니다. !!!

다들 꿈을 위해! 누군가가 안 된다고 말할지라도 그 한 사람 때문에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마세요~_~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37007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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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자유여행 도쿄 TOKYO 나의 첫 자유여행
이선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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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할 책은, '나의 첫 자유여행 도쿄'라는 여행 책인데요.
저는 이번 추석 연휴에 떠나는 도쿄가 3번째지만 그래도 띄엄띄엄 가는 거라 늘 설렙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도쿄와 조금 달라진 모습도 궁금하더라고요.
이제는 가이드북 같은 도쿄보다는 현지에 살았던 사람들 이야기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찾고 싶었어요.

흔히 알고 있는 도쿄 관광지가 아닌 제가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도쿄 근교를 많이 봤어요.
가와고에라는 곳도 있더라고요. 이번 도쿄 여행은 놀이동산 투어가 50%이긴 하지만, 여유 시간이 있다면 근교로 떠아보려고요!!

그리고 가을 도쿄는 한국 늦여름이랑 비슷한 날씨라는 걸 이번에 알았어요.
긴옷 들고가면 덥다고 하던데........!!! 늘 한겨울, 늦겨울에 다녀와서 그런지 제 기억 속에서는 도쿄는 추운 나라거든요 ㅋㅋㅋㅋ

일본 도쿄 지하철도 유명하죠.
저도 처음 갔을 때는 엄청 공부했었는데, 몇 번만 정신 바짝 차리면 서울 지하철 타는 듯 다닐 수 있어요.
'나의 첫 자유여행 도쿄' 책에는 유명 관광지를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더라고요.
완전 센스!

그리고 일본은 어딜가도 맛있다는~
이번에는 어떤 걸 먹어볼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삿포로에서 먹었던 가이센동이 넘 맛있었는데 도쿄에도 판다고 해요.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여기 가려고요! 찜콩!

튀김덮밥~ 돈부리는 정작 일본에서 먹어본 적이 없네요. ㅠㅠ 이번에 도전하려고 해요.
그리고 우동도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먹방을 찍고 오려고 합니닷!!

뒷 부분에는 나만의 가이드북을 만들어 보고 일기, 가계부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저는 잘 활용 못 할 것 같아서 고스란히 놔두려고요.

뒤에는 일본여행 가서 많이 쓸 것 같은 일본어가 있어요.
중국어랑 혼합해서 쓰는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죠~
여행에서 손가락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도 있지만 이왕 한 마디라도 해보면 그 느낌 다르거든요~
필요한 건 공부해서 직접 회화도 하고 오겠습니닷!!!!

얼른 일본 가고 싶네요.......*_*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3588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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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의 힘 - 그 많은 숫자들은 어떻게 전략이 되는가
이토 고이치로 지음, 전선영 옮김, 이학배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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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오늘은 논문 실험 결과는 물론 실생활에서 쓰이는 통계에 대한 눈속임을 발견하고 최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새롭고 더 넓은 시각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저 역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에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서 각자 패턴에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제 데이터 분석을 배운 적이 없었고, 숫자가 막 나열되어 있는 것에 일단 겁부터 먹는 게 많아서 과연 이 책이 쉽게 읽힐까?라는 걱정도 했었어요. 하지만! 일본 저자분은 입문자,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평소 뉴스, 신문에서 자주 접하던 통계자료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파트 1에서는 실험 결과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면서 데이터 오류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특히 인과관계에 대한 부분을 초점 맞춰서 얘기를 합니다.
보통 정책을 세우거나 제도를 변경할 때 전과 후를 많이 비교하는데요.
과연 정책 투입으로 쓰여진 예산들이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비용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야하지만, 만약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꼭 그 비용으로 바뀌었는지는 인과관계를 따져봐야한다고 하는 말이죠.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광고를 했다면 지난 해보다 월등하게 아이스크림 수요가 늘었다는 결과를 받습니다. 1차원적으로는 광고 때문에 효과가 나타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난 해는 올해보다 상대적으로 덜 더웠기에 수요량도 결과물과 비슷해졌을 수도 있다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정말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도 자료를 볼 때 1차원적으로 바라보는 자세는 지양해야겠어요~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3500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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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경영학
우성민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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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테크 책인 줄 알았지만 사업, 창업하는 사람에게 도움되는 그리고 평소 생활함에 있어서 성공하는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한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목을 컨텐츠 내용이랑 근접하게 지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저자 분이 글을 정말 잘 쓰시는지, 편집자 분이 잘 다듬어주셨는지 -
보통 사업 성공 스토리, 본인 이야기를 적힌 책을 보면 지루하고 뻔하고 잘난척 느낌이 강한데요.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책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던 읽으면 읽을수록 푹 빠졌던 책입니다.


장사와 사업의 차이를 정의내렸는데, 저는 아직 장사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더라고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모임, 프로젝트를 어떻게 더 사업스럽게 바꿀 수 있을 지 고민 해 볼 수 있던 시간.

대표자가 일임해서 그 일을 좌지우지하는 건 장사, 대표가 없어도 직원, 멤버들이 움직여서 정작 대표는 관리하는 것이 사업.


블로거 청바람, 온라인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면서 잘한 일은 리더라는 이유로 이익을 취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것. 사람인지라 갈등할 때도 있었지만 멤버들을 더 생각하려고 노력했던 게 떠오르더라고요.
당장의 이익을 좇다간 더 큰 걸 놓칠 수 있으니까요.


페이퍼(보고 문서)를 없애고 바로바로 결정하는 걸 추천하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문서 없이 그 자리에서 나오는 의견이나 결과 보고로 했었지만 일이 커질수록 문서가 없으면 힘들더라고요. 특히 기억에 한계도 있고 위임할 때 힘들다는 것!


창업, 사업하는 사람 그리고 1인 기업, 프리랜서가 갖춰야 할 마인드가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모임 관련한 부분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라면 동종업계도 좋지만 그와 비슷하지만 완전 동일하지 않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나라는 것. 예를 들어 화장품 판매업자라면 화장품 기획하는 사람 등을 만나라는 것이죠.

저도 이 부분은 많이 동의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저자 분 실제 얘기를 잘 담아놔서 사업할 때 발생하는 사건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강추강추!!하고 싶은 책이에요.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32838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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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통장 잔고를 걱정했던 그녀는 어떻게 똑똑한 쇼핑을 하게 됐을까
누누 칼러 지음, 박여명 옮김 / 이덴슬리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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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한 번 엄청나게 긴 "매달 통장 잔고를 걱정했던 그녀는 어떻게 똑똑한 쇼핑을 하게 됐을까"
쇼핑 중독자 저자가 1년동안 쇼핑 다이어트를 하면서 겪는 다이어리 형식입니다.
쇼핑 다이어트를 통해 미니멀라이프 신념까지 생긴 저자.
저 역시도 공감되는 부분이 몇 있었어요~
두껍지만 일기를 엿보는 느낌이라 금방금방 읽히는 책입니다.


집 안에 옷이 넘쳐나고 정리까지 안 되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도중 우연히 어떤 사람 블로그 글을 읽고 본인도 쇼핑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옷을 아예 사지 않는 것보다는 만들어 입는 건 가능하고, 악세사리나 뭐 요런 것들은 가능하다는 등 본인이 따로 규칙을 설정하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옷 자체를 사지 않는다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쉽게 옷을 살 수 있고 저렴한 옷이 많은 요즘 어떻게 옷이 만들어지는 지도 공부합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옷 유통과정을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옷 주 성분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형태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는 어떻게 일하는지도요.
목화가 그렇게 물을 많이 흡수하는 지도 몰랐고, 노동자들이 저임금을 받으면서 여러 브랜드 옷을 만든다는 사실도요. 기계가 하는 줄 알았는데 ㅠㅠㅠ


SPA 브랜드에 가면 한 계절을 앞서나가는 유행 또한 궁금했었는데, 재고 떨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였다는 것도 충격적이었어요. 세일에서 이익을 얻기 보다는 세일하는 옷을 사기 위해 들어오는 고객에게 정가 다음 계절 옷을 판매하면서 이윤을 창출한다는 것.


초반에는 금단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쇼핑을 못 하면서 발생하는 심리적인 불안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조금씩 유행에 연연해 하지 않는 모습과 저자만에 가치관이 생기는 게 신기했어요.
역시 꾸준히 오래하면 무엇이든 변한다는 것!


저도 절약, 앱테크 요런 것들을 올리면 저와 가치관이 다른 분들에 대한 얘기를 접하고는 하는데요.
이 역시 마찬가집니다.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는 지는 개인의 문제라는 것!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34309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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