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 시간, 장소 가라지 않고 읽는 걸 좋아합니다. 그저 재미있는 책이 손에 있다면 시간도, 장소도 상관이 없습니다~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
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 종이책을 좋아합니다. 전자책은 아무래도 책을 읽는 느낌도 아니고해서 종이책을 선호합니다. 딱히 메모하거나 접거나 하진 않습니다. 책 날개나, 책갈피를 주로 이용합니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 만화책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편하게 손이 가는 곳에는 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만화책을 정리해 놓았습ㄴ다.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 재미있게 읽은 책, 꼭 소장해서 여러번 읽고 싶은 책은 꼭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는 저자순이나 정르순, 정리할때마다 마음 가는대로 해놓습니다. 하지만 반년? 1년의 한번씩 뒤에 있는 책과 앞에 있는 책의 자리를 바꿔주거나 합니다.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 음.. 딱히 가장 좋아했던 책이랄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냥 무작위로 손을 뻗어서 읽었습니다.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 딱히.. 없습니다? 어떤 책을 보여줘야 놀랄까요.ㅋㅋㅋㅋ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 법정스님 한 번 뵙고 싶어요. 묻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말씀을 더 가까운 곳에서 들어보고 싶습니다.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한두권이 아니라 뭐라고 딱 말할 수는 없지만.. 한 번 꼭! 읽어야지 하는데 읽기 힘드네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선호하지 않는 장르의 책이 더 그런것 같아요. 장르 편식이 좀 심합니다.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읽을 정도의 책을 중간에 손에서 놓은 적은 없습니다.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일단 홈즈 전집,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그리고 아주 달달한 로맨스 한권 들고 가고 싶네요. 왜 로맨스는 전집이 없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