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예찬 -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코스티카 브라다탄 지음, 채효정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패예찬>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가격 : 22,000원

총 페이지 수 : 396쪽

1판 1쇄 발행: 2024년 6월 25일

코스티카 브라다탄의 저서 "실패 예찬"은 실패의 본질적 가치와 그것이 인간의 성장과 자아 발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합니다. 저자는 성공이 우리를 얕고 피상적인 존재로 만들 수 있는 반면, 실패는 우리를 더 깊고 겸손한 인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실패가 단순한 네거티브한 경험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 이해와 성찰로 이끄는 중요한 과정임을 이해시키려 합니다​.

이 책에서 브라다탄은 실패를 네 가지 주요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물리적, 정치적, 사회적, 그리고 생물학적 실패입니다. 각 범주는 인간 경험의 중요한 측면을 대표하며, 저자는 각각의 실패가 개인에게 어떻게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특히 정치적 실패 부분에서는 마하트마 간디의 이상과 실제 정치 활동 사이의 긴장을 통해, 실패가 어떻게 우리의 가치와 신념을 시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실패가 단순한 불운이나 역경이 아니라, 심오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합니다. 실패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접근 방식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는 실패를 올바르게 활용할 때만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공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패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실패 예찬"은 실패를 두려워하는 대신, 그것을 개인적 성장과 자기 인식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브라다탄은 이 책을 통해 인생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형태의 실패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패가 우리 존재의 본질적인 부분이며, 그것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 - WORK : 프로 일잘러가 되기 위한 업무 가이드 손안의 지식 1
홍순성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에서 소개한 것처럼, 이 책은 ‘손안의 지식‘이다. 짧지만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제공한다. 한 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틈틈이 다시 펼쳐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일터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습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 - WORK : 프로 일잘러가 되기 위한 업무 가이드 손안의 지식 1
홍순성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부터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

손안의 지식 | WORK | 프로 일잘러가 되기 위한 업무 가이드

가격 : 13,000원

총 페이지 수 : 182쪽

1판 1쇄 발행: 2024년 6월 17일

[오늘도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 저자 홍순성은 기존의 글쓰기 능력과 ChatGPT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을 "생산성 전문가"로 소개한 만큼 자신의 일터에서 개인의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종이책을 제외하고 전자책, 온라인 강의(인프런) 등 20여 년간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공공기관에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홍스랩(https://sshong.com)이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오늘도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을 통해 압축하여 독자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해주고 있다.

책은 총 7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가장 큰 틀은 "하루 계획"에 초점을 두고 있다. 1장에서부터 "실패 없는 하루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효율적인 업무 방안을 제시하고, 2장에서는 그 중 나에게 적합한 업무 프로세르를 찾는 방안을 제시해준다. 3장에서는 "질문"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4장과 5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성공적으로 하루 계획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면 우리도 저자와 동일하게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저자는 다년간 축척되어 온 습관이다. 그래서 무작정 따라하다가 부작용이 올 수 있는데, 저자는 친절하게도 그것을 예상했는지 부작용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끝으로 저자는 다시 한번 ChatGPT와 사람의 협업의 관계를 강조하며 책을 마무리 한다.


저자는 비효율적인 일처리가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목표가 불명확해진다고 언급한다. 회사 내에서 우리는 일을 잘하는 완벽주의자가 되기보다는 일을 끝내기 위해 노력하는 완료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첫째, 체계적인 업무 처리 및 처리 능력, 둘째, 문제 해결 능력, 셋째,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강조한다. 일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해 저자는 작업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업무를 분류하는 시간 관리 방식인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와 결과의 80%가 원인의 20%에서 발생한다는 파레토 원칙을 소개한다.


ChatGPT, Gemini 등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일의 효율이 극대화되고 있다. 이러한 도구를 통해 우리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요청해 받아볼 수 있다. 고착화된 우리의 생각과 달리, 방대한 정보를 보유한 코파일럿 도구는 보다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시하며 다각화된 관점에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질문의 질에 따라 도구가 전달하는 답변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코파일럿의 역할이 확장되었다 하더라도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주도하며, 결과를 해석하고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이다. 저자는 생성형 도구를 통해 기존보다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효율성을 통한 업무 결과의 극대화이다. 체계적인 우선순위 설정과 시간 관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다. 또한, 정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우리는 단순히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성장을 통해 개인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껴야 한다. 이것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역할이며, 주도적이고 확실하게 일하는 방법이다.


책에서 소개한 것처럼, 이 책은 '손안의 지식'이다. 짧지만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제공한다. 한 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틈틈이 다시 펼쳐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일터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습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이 고요한 날에 - 고요한 날에 고유한 우리의 마음을 담아
황녘 외 지음 / 고유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이 고요한 날에. 그들의 글들은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위로를 주게된다. 치열한 세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잠시나마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이 고요해 질 수 있는 안락함을 전달해주는 마음이 고요한 날에. 10명의 저자들 덕분에 평안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이 고요한 날에 - 고요한 날에 고유한 우리의 마음을 담아
황녘 외 지음 / 고유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이 고요한 날에>

고요한 날에

고유한 우리의 마음을 담아

가격 : 20,500원

총 페이지 수 : 451쪽

1판 1쇄 발행: 2024년 4월 22일

"마음이 고요한 날에"는 각양각색의 초밥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마카세처럼 10명의 저자의 생각과 그들의 삶을 맛볼 수 있는 에세이다. 출판사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제목처럼 마음이 고요하지 않다. 그들의 치열한 삶과 생각, 너무나 솔직하고 적랄한 그들의 감정표현. 이를 통해 저자들의 사색과 성찰이 읽는 독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 그들의 삶은 읽는 독자들의 삶과 거의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상이었다. 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같은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날마다 같은 일상이라도 매번 다르게 보는 시선.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이 아닌 현재에 몰입하고, 남이 정해준, 추천해준 길이 아닌 자신만의 가치라는 답을 찾기위한 여정을 살아가는 그들의 삶.


마음이 고요한 날에. 10명의 저자들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는데,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독자들의 삶도 각박한 세상인데 책 제목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과 감정, 표현을 곱씹어 읽다보면 점점 마음이 고요해진다. 바로나의 생각와 행동이 유난시리 다른 사람과 달라 너무 이상적이지 않은지, 유별난지 않은지 고민이 되지만 책을 통해 나와 유사한 상황을, 생각을 가졌을 때 오게되는 공감과 위로. 이 책을 통해 그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들이 결국 그들의 삶을 책으로 보여주었다는 것은 저자들 모두 글쓰기가 대한 열망, 그리고 글쓰기에 대한 도전. 글쓰기의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결국 우리의 생각과 추억은 모두 휘발성이기 때문에, 그리고 과거의 내가 했던 생각과 행동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과거와 현재의 나가 결국 미래의 나를 만들기 때문에, 과거에 나에 대한 반성 뿐 아니라 위로를, 현재의 나에게는 격려를, 미래의 나에게는 응원을 하기위해 글쓰기는 더더욱 필연적인 행함인 것이다.

마음이 고요한 날에. 그들의 글들은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위로를 주게된다. 치열한 세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잠시나마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이 고요해 질 수 있는 안락함을 전달해주는 마음이 고요한 날에. 10명의 저자들 덕분에 평안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