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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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는 삶에 살아감에 있어 자신 속에 내재되어 있는, 꿈틀거리고 있는 자신의 생각과 꿈을 일목묘연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방법, 그 답을 누가 찾아주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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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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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가격 : 18,000원

총 페이지 수 : 286쪽

1판 1쇄 발행: 2024년 4월 30일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스마트폰의 대량 공급이 활성화되면서 우리는 흔히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ChatGPT와 같은 코파일럿 도구들이 우리의 능력이나 부족함을 채워주기 위해 쏟아지고 있다.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폭넓은 답변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대체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AI에 의해 대체되지 않기 위한 필수적인 핵심 요소로 많은 서적에서 언급되고 있다.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시작은 바로 내가 무엇을 잘하고, 내가 무엇을 원하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된다.

"What Do You Want?" 저자 김호는 세계 최대 기업 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 에델만에 인턴으로 들어가 사장까지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더랩에이치 대표이다. 하루하루 어떤 질문과 함께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을 바꾼다고 굳게 믿는 저자는 고객에게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 그들을 돕는 것이 고객 스스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즉, What Do You Want?는 삶에 살아감에 있어 자신 속에 내재되어 있는, 꿈틀거리고 있는 자신의 생각과 꿈을 일목묘연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방법, 그 답을 누가 찾아주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의사 결정은 크게 3가지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고 말한다. 이 개념이 책의 첫번째 핵심 포인트다. 바로 타인과 나, 일과 나, 그리고 자기 욕망과 나 사이의 관계. 우리가 가진 선택지는 새로 시작하거나, 끝내거나, 유지하는 것 중 하나. 그리고 의사 결정을 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내가 이 관계 안에서 무엇을 원하는 묻는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의 인생이 남들이 내 삶의 여정을 다 짜놓고 나는 그 길을 따라만 가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기 스스로 계획하고 '자기만의 여행'이 되길 희망하여 응원하고 있다.

책의 절반 정도 첫번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전념했다면, 후반부에는 대부분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평생 직업은 없다고 말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부모님, 친구, 그리고 이 시대가 말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직장'을 선택하는 직장인이 되길 바라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며, 잘하는 일들을 선택하며, 단순히 돈 벌이 수단이 아닌 진정한 '직업인'으로서 소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책 속에 소개되는 다양한 예제는 평범한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아니라 우리와 동일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 문제에 대한 답을 누가 찾아주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흩어져 있는 퍼즐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주는 과정을 보여고 있다. 각 챕터가 끝나면 책을 읽고 있는 독자에게도 본인 만의 스토리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 준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만 끝내면 저자가 경계하는 전문가의 정보만 습득하는 책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매번 뒷편에 제공해준 것처럼 힘들고 느리고 따분하더라도 직접 작성해본다면 저자가 원하는 대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해주는 안내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질문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냥 살던 대로 살아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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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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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모르고˝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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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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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안다고 믿기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의 모든 오해가 시작되었다.

가격 : 15,000원

총 페이지 수 : 198쪽

초판 1쇄 발행: 2018년 6월 25일

2판 1쇄 발행: 2020년 5월 14일

3판 1쇄 발행: 2024년 5월 13일

독서법에 대한 논의는 다독과 정독 중 어느 것이 우선적이고 중요한지에 대해 많은 의견이 존재한다. 각자의 독서 스타일이 있겠지만, 상황에 맞는 독서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한 가지 경계해야 할 점이 있다. 단 한 권의 책만 읽고 그 책의 내용만을 맹신하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이 읽은 책들로 높은 벽을 쌓아 그 너머의 생각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위험하다. 책은 단순히 지식을 쌓고 자랑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저자의 말처럼 책은 우리의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책은 경직되고 편협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찌르는 송곳이 되어야 하며, 그 경험을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한 사색과 통찰을 더욱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는 승무원으로 일했던 저자가 일상 속에서 느낀 깊은 성찰을 담은 에세이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이성 간에만 가능하다고 믿었던 저자는 결국 글쓰기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글쓰기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새롭게 작성하기보다 이미 작성된 기억들을 다듬는 쪽을 택했다. 저자는 기억, 생각, 마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 개의 챕터로 책을 재편성했다. 저자의 말대로 가독성을 위해 글씨체와 자간 등을 변경하여 독자들이 쉽게 책을 읽고 깊은 사색에 잠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배우게 된다. 또한 작가는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어떤 감정이든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법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특히, 저자의 책은 평범한 순간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힘을 전달한다. 우리는 흔히 특별한 일이나 사건, 경험을 통해서만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일상 속의 작은 것들에 눈길을 돌리고 진심으로 느끼는 것 진정한 행복의 원천임을 보여준다. 우리에게 일상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찾아보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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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 - 1승이 간절한 그대에게
엄기성 지음 / 북새바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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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단순히 7번 넘어져도 8번 일어나면된다라는 식으로 실패를 통한 성장을 언급하고 있지 않다. 실패를 통해 저자가 터득한 ‘진심‘이라는 진정한 무기. 이 무기를 그의 삶을 통해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그 ‘진심‘이라는 무기를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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