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돈의 세계사 - 화폐가 세상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서수지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조개를 화폐로 쓰던 시대부터 금화, 은화가 유통되던 시대.

그리고 지폐로 변화하고 카드로. 그리고 이제는 전자화폐로

변화하는 세계에서 이 책은 돈의 세계사를 알기 쉽게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세계사 짤막 지식들이 잘 섞여드는 것 같다고 느꼈다.

보스턴 차 사건과 루스벨트 대통령의 경제정책등.

A라는 정치적 목적으로 봤던 내용들을 이번에는 돈의 관점으로 보니

다양하게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것 같다.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과 일본의 경제 붕괴인 만큼 세계가 휘청거렸던 시기.

지금 비트코인이 이런 경제적인 붕괴를 일으킬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 한마디만으로도 한국의 20~40대들의 자금들이 휘청거렸기에.


처음 읽는 돈의 세계사가 좀 더 후에 또다시 나온다면

그때는 '스0벅스'와 같은 기업들에서 추구하는 현금없는 거래에 대해서도 다뤄 나올지 궁금하다.

21세기는 전쟁보다도 각 나라의 경제 상황이 곧 국력이 되기에,

나라별로 얼만큼 경제정책을 잘 펼치느냐가

세계의 우위를 점하는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히 경제적인 관점이 아니라,

세계사가 섞여 있어 더욱 유익하고

읽기 쉽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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