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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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용세, 김병섭님의 <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8) >을 읽었습니다.

이 책 <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은 어떤 맛의 작명으로 어떤 이야기가 쓰여질지 무척이나 딸아이가 기다리는 책입니다. 벌써 8번째 책이라니... 작가가 부지런히 쓰는구나 싶습니다. 덕분에 초등학교 6학년 딸이와 함께 공유하는 책이 생겨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딸아이는 도화랑의 비밀이 궁금해서 책을 보자 마자 뒤쪽부터 보게 되지만,

저는 앞쪽부터 읽게 됩니다.

이번에는 악몽을 쫓는 맛과 악귀를 쫓는 맞은 서로 연결된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연하와, 진주, 채희는 단짝 친구인데, 귀신의 집을 다녀온 후 변화가 생겼습니다. 악몽을 꾸게된 진주, 악귀를 쫒으려는 연하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을까요?

시간을 되돌리는 맛은 놀이공원에 놀려간 지아는 사랑하는 할머니에게 선물받은 시계를 놀이공원에서 잃어버렸다. 잘 찾을수 있을까요?

환상의 소리가 들리는 맛의 피아노 천재 민우는 콩클대회에서 앞 순서의 공연자가 조명이 떨어져 손을 다치는 광경을 보고 무대 공포증이 증폭되었습니다. 민우는 피아노를 다시 즐길수 있을까료?

이 책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재밌게 읽을수 있는 재미와 교훈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화랑의 요리는 왠지 현실에서는 따라할 수 없을것 같지만 따라해 보고 싶게 만드는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자녀와 함께 읽는 독서를 하고 싶는 학부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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