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남 키워드에 아주 익숙한 설정인데, 7년이나 버틴 여주 진짜 대단하고 남주 성정 상 그 정도 시간은 되야 스며들 것 같아서 설득력 있었어요. 클리셰와 클래식 둘 다 해당되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