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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토크 - 연인과 부부를 위한 변치 않는 사랑의 방법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박계수 옮김 / 나무생각 / 2010년 1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0969103520636.jpg)
여자는 성공적인 요리로 기쁨을 느낀다면, 남자는 자신이 만든 요리가 친구의 요리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때 비로서 완벽하다고 느낀다.
이 책을 결혼전에 보았으면 난 연예박사가 되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본다.
러브토크는 막연한 사랑이야기다 아니라 현실에서 실천가능하고 대부분이 공감이 가는 사랑에 대한 책이다.
또한 결혼전과 후에 관한 사랑이야기를 자세히 풀어놨다.
여성을 위한 Tips과 남성을 위한 Tips을 따로 만들어 놔서 시간이 없고 바쁘다면 이부분만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랑의 토대는 매너라는 부분은 아주 많이 공감이 가는 대목이었다.
처음 만나면 누구나 매너와 예의를 지킨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달라지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럴때 그 사람에게 많이 실망을 느끼게 마련이다.
나부터도 결혼전에는 이쁘게 할려고 노력하였지만. 아이를 낳고 집에서 보내는게 대부분이다 보니,
우리 남편에게 매너없게 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호감을 주는 가족되기 (chapter5)를 난 아주 관심있게 보았다. 남편과의 행복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둘만의 시간과 같은 공감대가 필요하다는 말에 많은 반성이 되었다. 남편이 나가서 바람이나 쐬고 오자고 하면 난 귀찮다고 집에만 있기 일 수 없다.
그때 그러지 말걸 하는 후회와 앞으로는 남편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다.
아이게게 좋은 매너를 가츠치기 부분에서는 인사, 예절, 규칙을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집안에서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알았고, 인성교육을 위해서 엄마인 내가 힘써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해서만 나와 있지가 않아서 좋다. 사랑을 하였지만 헤어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게 현실에 사랑이다.
이부분에 대한 해결과 방법, 조언, 스트레스를 푸는법이 나와있다.
남편과 싸울때 좀더 서로를 배려한다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싸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간만에 유쾌하고 재미있는 연인과 부부을 위한 변치 않은 사랑의 방법(러브토크)를 읽으니, 앞으로의 나의 사랑에 대한 확신과 문제해결방법을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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