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와 나비 디즈니 프린세스 하트 스토리북 4
예림당 출판기획실 엮음 / 예림당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색감이 너무 이쁜 프린세스 하트 스토리북에 백설공주와 나비에요.

백설공주 후속편정도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전 어렸을때 백설공주는 읽고 왕자와 결혼한 백설공주는 잘 살고 있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

우리아이는 공주나오는걸 좋아해서 한글도 잘 읽지도 못하면서.. 표지만 보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림이 선명하고 이뻐서 제아이를 보니깐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저 역시 성인이지만 표지와 안에 그림을 보니깐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백설공주와 왕자가 난쟁이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간다는 내용으로 시작을 한답니다.

 

읽다면 나비의 생태에 대해서 알수 있어요.. ^^

멍청이라는 난쟁이가 애벌레를 집으로 가져와서.. 그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 나중에는 이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가 되요..

동화를 통해서 애벌레가 어여뿐 나비가 될수 있다는걸 배울수도 있답니다..

일석이조에요.. ㅋㅋ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애벌레서 자연스럽게 나비가 된다는걸 설명해줬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백설공주가 하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더라고요

"서로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계속해서 찾아온다는" 그말이요..

 

이 말은 꼬옥 외웠다가 나중에 아이에게 써 먹어야겠어요.. ㅋㄷㅋㄷ

 

참, 7난쟁이가 이름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이책에는 일곱난쟁이의 이름이 나와 있어요..

부끄럼, 졸음이, 심술이....(나머지는 책에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

일곱난쟁이 이름을 외우는 재미로 쏠쏠할것 같아요.

아직도 저는 그림을 보고 누가누구인지 해깔리더라고요.. @.@

 

백설공주와 나비.. 오랜만에 아이와 즐거운 가진 시간이었어요..

나중에 서점가면 나머지 스토리북도 보고 싶어지네요.

아마 이쁜 표지때문에 사달라고 조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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