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ㅣ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1
권수영 그림, 김수경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처음봤는데 <대저택의 집나가서 개고생>라는 제목을 보고 뭔가 내용이 알 것같았다. 

아이의 말로는 유튜브 집사TV에 나오는 친구들이라고하네

누구로부터인지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나타난 대저택 그곳의 집사로써 집을 관리하는 집사와 매력넘치는 대저택 친구들과 떠나는 즐거운 모험!

사람들이 찾지 않는 외딴곳에 위치한 대저택, 과거 악마였던 집사가 지키는 이곳에 특별한 친구들이 함께 산답니다.

대저택의 문이 열리면서 무시무시한 생명체들이 나오는데 집사와 식구들은 대저택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노란머리 여자아이는 천사(푸딩제리)같았고 파란머리는 고양이(료미)인거 같았고 핑크머리는 악마(집사)같고 빨간머리는 여우(또이)같았다.

마지막으로  회색머리는 요정(멜로우)같이 생겼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천사(푸딩제리)와 고양이(료미)가 마음에 들었다.

내용은 대저택에서 갑자기 엄청난 양의 지네가 몰려와 집에 나왔다. 그래서 살 곳을 마련했는데 탈옥수가 나와 

집안의 난장판의 되어, 집 주인이 돈을 마련하라고 해 쫓겨나 버렸다. 강아지로 변해 어느이상한 곳으로

끌려가 천 박사을 물리친다. 그래서 다시 대저택으로 돌아와 편하게 쉬었다. 집에 돌아오니 편할 것 같다ㅎㅎ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푸딩제리가 해킹해서 엘리베이터의 문을 여는 장면이었다. 뭔가 엄청 멋있어 보였다.

푸딩제리의 꿈의 경찰관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경찰관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똑똑해 보이는 느낌...?ㅎㅎ

또 인상깊었던 장면은  료미, 또이랑 멜로우가 탈옥수에게 맞서 싸우는 장면이다 그부분에서 귀여웠다. 셋이 모이니 환상의 

콤비같다. 셋이 나란히 있어서 귀여웠다. 또이는 스프레이을 들고 있었고 멜로우는 빗자루을 들고 있었고

료미는 뿅망치을 들고 있었는데 뿅망치에 있는 고양이 키링이 잘 어울려 보였다.하하^^               

처음 본 책인데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다음에도 또 읽고 싶었다.

다음 권도 빨리 보고 싶었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