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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 꺼지지 않는 사랑의 등불 ㅣ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5
김윤정 지음, 허구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종교란게 사실 마음의 위안이며 봉사정신, 무한한 사랑을 발판삼아 살아가는 행위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의 종교란 권력다툼, 사기, 서로의 탄압, 수많은 비리를 감싸고 있는 블랙홀쯤으로 생각이 자리 매김 되는 현실에 [꺼지지 않는 사랑의 등불 김수환 추기경]은 그런 오만하면서도 단정적인 생각에 일말의 물결을 일으키는 책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종교란 희생이며, 봉사며, 사랑이라는 불씨를 가지고 있다는 신념과 믿음을 일깨워 주는, 아주 작은 희망에서 시작되는 거대한 폭풍과도 같은 사랑을 전해주는, 김수환 추기경의 성스럽고도 포근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고 아래글은 우리 아이가 읽고 난 뒤의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아이들도 아래 소감처럼 항상 느끼며 살아가기를 바라며......
꺼지지 않는 등불 김수환 추기경을 읽고서 나는 따뜻한 마음을 느꼈고 나도 커서 가난한 사람과 이재민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 우리나라가 조금 더 가난한 사람에게 신경써주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먼저 실천을 할 거예요.
그리고 이 책을 반 친구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김수환 추기경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고 글씨가 크고 그림이 있어 더욱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것 같아서 모든 사람이 읽기에 좋고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