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구상에서 혼자가 아니며, 우리가 혼자인 양(물론 개자식은 예외지만) 행동할 필요도 없다. 혼자가 아님을 주장하는 방식이 의무와 부채라는 법률적 관점보다는 공유와 인정(認定)이라는 긍정적인 관점에서 구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