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아이 - 울지 않는 아이가 우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울지 않는 아이가 우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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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잔소리는 그 근거가 합리성에 있지 않다. 오로지 그의 취향과 기분에 따른다.
사용해서는 안 되는 말도 참 많았다.
아빠는 좋고 싫음이 분명한 사람이었다. 좋고 싫음이 애증으로 직결되었다. 체질이 그런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빠의 잔소리에 타협의 여지는 없었다.
문제는 어느 쪽이 옳으냐,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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