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잘 읽힌다. 오랜만에 판타지를.접했는데 그것도 용 이야기라니 신이나서 시작했는데 왠걸. 태어나자마자 인간들에게 이용당해 서로 할퀴고 싸우는 용들. 인간에게.휘둘려서 살아가는 모습만.자꾸 신경이쓰인다. ㅠ. 물론 주인공과 테메레르가 우정을 쌓아가는것도 좋았지만 여전히 서로 종족을 뜯고 싸우는게 마냥 편치만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