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주문 구구단 - 0단부터 12단까지 저절로 외워지는
페니 웜스 지음, 그레이엄 리치 그림, 배수경 옮김 / 계림북스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1학년인 민가씨는 몇달만 지나면 2학년이 되는데요

다들 아시듯이 2학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구구단이랍니다

2학년 2학기부터 바로 구구단이 나오니 이제 민가씨도 코앞에 닥친 일이 되었네요

지금부터라도 바로 구구단을 시작해야겠죠 ㅎㅎㅎ

 

마법의 주문 구구단은 0단부터 12단까지 저절로 외워지는 책이랍니다. ^^

 

 

책에서는 구구단의 기본에 대해 6개의 종류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있어

먼저 읽고, 이해를 한다음 책의 문제들을 풀어본다면 훨씬 쉽게 책을 이해하고 구구단을 외울 수 있을것 같아요 ^^


 

책은 우선 구구단을 외울 수 있게

단계별 구구단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2X2는 2씩 2묶음, 2X3은 3묶음...

알고는 있지만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 할지 조금 난감 했는데

이렇게 쉽게 정리를 해주고 있어 아이도 쉽게 알게 되더라구요

 

각각의 구구단마다 특유의 캐릭터가 있어 구구단의 팁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이 캐릭터들의 말만 자세히 보아도 아이들이 구구단을 익히는데 충분한 이해가 되니

캐리터들의 말풍선 그냥 그림이려니 하고 넘어가지 말고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답니다

 

구구단을 무조건 외우는것에서 끝이 나는게 아니라 서술형 문제가 있어

이해를 충분히 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수 있는 문제들이라

미리 구구단 문제를 풀어보실수도 있게 세심하게 책을 구성해 놓았네요 ㅎㅎㅎ

 

12단 구구단까지 다 외웠다면 위즈뱅이 퀴즈나 곱셈표 등으로 간단한 문제를 한번 더 풀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0단부터 12단까지의 문제들이 있어 이 문제들을 모두 풀면 위즈뱅처럼 구구단 마법사가 될 수 있답니다~~~

 

문제들이 있으니 정답도 있어야 겠죠?

간단한 문제에대한 정답이라

정답도 간단하게 답만 있을꺼라는 편견은 버리세용~~~ ^^

책의 문제 부분이 완벽히 그대로 있네요 ㅎㅎㅎ

풀이 과정까지 있으니 더 좋은것 같아요 쉽다고 절대 답만 적어놓은게 아니랍니다

 

위에서 제가 캐릭터의 말풍선말 자세히 읽어도 충분하다고 했는데

그 캐릭터들이 구구단 하나하나 마다 다르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정말 세심하게 책을 만들었구나 했었는데

그 아이들이 한꺼번에 나온 장면이 있어 한번 사진 찍어 보았답니다.

책에는 캐릭터들의 이름이 나와있으니 하나씩 이름을 알아보는 재미도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

 

 

민가씨 열심히 문제 풀어보고 있어요

혼자서도 해 볼 수 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구구단은 보통 생각할때 0~ 12단까지 순서대로 외우는게 보통인데

이책에서는 2단뒤에 갑자기 5단이 다시 3, 4단이 나오는데요

이유가 있을것같은데 저는 찾을 수 없네요

처음에는 책이 잘못 인쇄가 된 줄 알았는데

나머지도 섞어 있을 뿐더러
2, 5단이 끝나고 나서 위즈뱅의 2단과 5단이 섞인 구구단 퀴즈가 있는것을 보면

인쇄가 잘못 된건 아닌것 같은데

이유를 설명해 놓았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아님 제가 못 찾는 것일까요?

알고 계신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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