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 한국철학전집 3
정도전 지음 / 결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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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유명한 정도전의 이야기.

과거의 이야기를 현대의 회사와 조직 등에 대입해도 

너무 잘 어울리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들어주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

책을 읽을 때마다 생각이 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소속되어 있는 조직과 문제, 그리고 일하는 방식.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는데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회의에서도 이야기하고 

개선하자고 이야기해도 결국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은..

비단 우리 회사뿐은 아니겠죠...

이 책을 읽으면서 결국 사람을 바꾸는 것보다 

제도와 형태를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도전은 이성계를 왕으로 만든 사람이기도 하면서 

새로운 나라의 제도와 구조를 설계하려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지금 내가 속한 조직과 

내가 일하는 방식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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