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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살려면 몇 개의 지구가 필요할까? - 영화로 보는 세계와 미래 ㅣ 교실 밖의 질문 1
오승현 지음, 황정하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영화로 보는 세계와 미래
지금처럼 살려면 몇 개의 지구가 필요할까?

영화 보는 것 좋아하시나요?
영화를 보다보면 무수한 영화 작품 중
우리의 미래를 상상하며 그려낸 작품들이 많은데요.
<2012>, <매드맥스> 시리즈, <터미네이터> 시리즈 등도
우리의 미래를 상상한 영화들이지요.
영화는 영화 속에서 과학적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혼합하여
우리의 미래 사회를 엿볼 수 있게 해 주는데요.
영화로 보는 세계와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세계의 미래>
우주에 두 번째 지구가 있을까?
지금처럼 살려면 몇 개의 지구가 필요할까?
우리나라는 재생 에너지에 적합할까?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온전히 노력의 결과일까?
코로나19 같은 팬테믹이 다시 올까?
<기술의 미래>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상 현실은 아닐까?
자율주행차는 차일까, 로봇일까?
인공 지능은 우리 생각만큼 공정할까?
로봇도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인간과 기술을 떼어 놓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미래를 재현한 10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암울한 미래를 바꾸는 10가지의 주제를
문답형식으로 서술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영화 속 세계의 미래 사회를 상상하며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미래 사회에서는
어떤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자원 고갈과 사회 질서 붕괴 속에서
인간 본성의 잔혹함과 생존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보여 주고 있어요.

자원은 무한하지 않고
생태 용량을 초과해서 쓰게 되면
결국 미래에서 자원을 가져 올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현세대의 풍요는 이 영화처럼
후세대의 빈곤을 대가로 이어루지게 되지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으로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합니다.
어느날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팀장 앤더튼을 살인자로 지목하여
앤더튼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한 인공지능이
예측과 예방 분야에 큰 힘을 발휘하긴 하지만
얼마나 정확하고 중립적인지를 생각해 보게 하고
무분별하게 적용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를 생각해 보게 해 줍니다.

영화를 통해 무리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은 꽤 흥미롭습니다.
영화로 보는 세계와 미래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일지
이 책을 읽으면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암울한 미래가 아닌
새로운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우리는 그 미래를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할 지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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