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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1
한영미 지음, 이용규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3월
평점 :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개암나무 신간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라는
책을 보자마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다녀온 우리 아이가
꼭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마당에 누워있는 미루나무,
콩새가 등장하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역사관으로 소풍 나온 어린이들에게
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하셨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조선에서 청일전쟁이 일어나게 된 정치적인 상황이야기부터
을사늑약을 시작으로 일제의 정치적 간섭이 시작되었고,
독립운동운동을 위한 비밀 단체였던 신민회를 가두기 위해
감옥이 많이 필요해서 전국에 형무소를 지으면서
경성에도 이 서대문형무소가 지어졌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책 내용이 전개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하셨던 독립운동가,
김구, 한용운, 심훈, 강우규, 여옥사 8호방의 유관순 등 잘 알려진 분들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소개해 주고 있어서
아이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보았던 수많은 독립운동가 모습을 떠올리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 책은
한국사 그림책이어서 그림도 많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대화체가 많아서
딱딱한 역사 이야기임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아이가 집중해 잘 읽었습니다.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질 수 있었어요!!
우리 친구들도
우리나라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셨던 많은 분들을 기억하기를 바라며
<사라진 이름을 기억하는 곳, 서대문형무소>의 이야기를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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