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2
② 서랍 속 세계로 떨어졌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2권이
출간 되었습니다!!
1권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는
2권을 선물로 주었더니!!
너무 좋다고 방방 뛰더라구요!
1권과 비교 했더니
두께감이 두 배나 되어보여요!!
두 배만큼이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됩니다.!!
셀렘과 기대감을 안고!
아이는 바로 책 읽기에 몰입합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2권에서도 1권과 마찬가지로
여우 엄마와 사람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시노다 삼 남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1권이 "뱀의 눈"과 "자라는 열매"로 인한 에피소드였다면
2권은 평상시에 열리지 않는 서랍이 열리면서
함께 있었던 유이의 친구 유카가
서랍 속 숲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랍니다!!
친구 유카를 빨아드린 서랍이 닫혀 버려 난감하게 된 유이에게
모에가 황금 도토리를 주워 가지고 오지요!!
서랍 속 숲 속에서 나온 듯한 황금 도토리를
모에가 서랍 구멍에 넣자 서랍이 열리더니
모에와 시노다가 서랍 속 숲 속으로~ 쏙~
혼자 남은 다쿠미도 황금 도토리를 넣어서
서랍 속으로 빨려 들어가지만 숲 속이 아닌
새하얀 안개 속으로~ 쏙~
새로운 세상으로 떨어진 삼남매 이야기!!
첫 시작부터 너무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그러나 서랍 속의 새로운 세상은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ㅠ.ㅠ
숲 속에는 돌상이 수십 개가 있고,
숲 속 깊은 곳을 향해 놀란 표정들을 한 돌상이 된 사람들 중에서
돌이 된 딱딱한 유카까지 발견되는데요~
무서운 이무기까지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에서
시노다 삼남매는
유카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고
서랍 밖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마을 사람들이 돌이 된 숲에서 혼자 살아남은 남자아이 테토와
안개 계곡에서 다쿠미를 위험에서 구해 준 기억을 잃은 아저씨!와 함께
나무가 전해 준 메시지를 영주님에게 전하기 위해
신비롭고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는
서랍 속 새로운 세상에서 고군분투하는데요~
생명을 얻는 석상들(석영, 이무기)의 반란으로
석영이 저주를 걸어서 석공을 영주로,
영주를 석공으로 바꾸어 놓은 이야기나
석영이의 수수께끼! 등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화소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가지요!!
삼남매를 찾으러 온 삼촌이 도망가야한다고 말하지만
유카를,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이무기를 무찔러야한다는 유이!
"뛰어넘을 수 없는 재앙 같은 건 없어요"
유이의 말처럼!!
멋지게 이무기를 무찌르는 과정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지요!
어떤 어려움도 함께라면 이겨 낼 수 있다는 믿음!
가족 간의 사랑과 재앙을 물리치는 삼남매의 용기!
그리고 여우를 소재로 하여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② 서럽 속 세계로 떨어졌다!
아이 뿐만아니라 성인이 저도
몰입하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일상과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2의
매력적인 이야기 속으로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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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