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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지식과 함께한 책 이야기
소피 보르데-페티용 지음, 노엘리아 디아즈 이글레시아스 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23년 9월
평점 :
인류의 지식과 함께한
책 이야기
<인류의 지식과 함께한 책 이야기> 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이 어떻게 기록하고 어떻게 책들을 만들었는지
미래에는 또 어떻게 발전하는지
무궁무진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면서
문해력도 키우고!
책의 중요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었던 책!!이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첫장을 넘겨보니 그림 컨셉은
남녀 학생이 수천년의 과거로 날아가
문자의 역사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책이야기를
종이가 만들어지기 전 과거부터 현재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더라구요!!
종이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파피루스, 나무판자, 가죽이나 양피지 등
종이 대신에 만들어졌던 책도 만나게 되고
12세기 종이가 만들어지는 시작하면서
1377년, 고려에서 최초로 발명한 금속활자로 만들어진
<직지심체요절> 이야기와
1440년, 독일의 구텐베르크 금속활자 이야기!
그리고 금속활자로 인해 발달한 인쇄술로
드디어 책을 찍어내기 시작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책을 찍어낸다는 문장을 읽는데
어찌나 제가 뿌듯하던지요!!ㅋㅋㅋ
윤전기와 롤러 인쇄기의 개발로
빠르게 인쇄하고, 색도 입히고
점점 발전하는 책이야기들과~
종이책을 넘어 전자책이 생긴 현재의 이르기까지
다양한 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새삼 책이 무엇인지를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인류의 지식과 함께한 책 이야기"를 읽어보니
또 하나의 재미 발견!!!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숨어있어 있는
"책 이야기" 도서 자체의 출판 이야기도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하더라구요!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떻게 제본되고,
어떤 방식으로 제본되었는지,
또 어떤 서체를 사용했는지, 어떤 종이를 사용했는지!!
숨은그림찾기 놀이 하듯 책 곳곳에서 찾아가며 살펴볼 수 있었어요!!
<인류의 지식과 함께한 책 이야기>는
초등 중,고학년 대상의 도서로
어려운 용어들이 간혹 있긴 하지만,
어려운 용어는 그 뜻을 설명해 두기도 했고
텍스트가 많지 않고 그림들도 귀여워서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들이 보기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면서
문해력도 키우고!
책의 중요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무궁무진한 책에 대한 이야기!
초등 아이와 함께 재밌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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