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즈
무라야마 유카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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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작가 ‘아모 카인’이 일본 최고 문학상 <나오키상>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소설

책 소개부터 ‘하이퍼 리얼리즘 출판 서스펜스’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너무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줘서 초반에는 이거 제가 읽어도 되는 거예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
사실 궁금했지만 알 수 없던 책이 나오는 과정에서의 작가와 편집자들의 노력, 그리고 작가가 책 한 권을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마음과 에너지를 쏟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욕망을 <나오키상>이라는 주제로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보여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인정 욕구가 강한 주인공을 보며 제 모습도 비쳐 보이고 불쾌한 감정이 들기도 했지만 이 사람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을 때는 그럴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모 카인의 행동들은 참 별로였어요‧‧‧

456페이지 벽돌책인데 몰입감이 좋아 한 번 펼치면 100페이지는 그냥 술술 읽게 되고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욕망, 그리고 여성 인권에 관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겨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

출판업계의 다양한 이야기들, 카인과 치히로 같은 작가와 편집자의 관계 같은 흥미로운 요소들도 가득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쭉쭉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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