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다면 뻔한 내용이긴한데 감정선이 이해되서 아주 재밌어요 ㅎㅎ 풋풋하고 야하고 질척하고 독특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2부도 기대되네요
루프물이라는 걸 모르고 보니까 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왔어요.루프와 죽음이 반복되면서 점점 더 미쳐가고 어긋나는 공의 모습이 안쓰러웠고 이거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서 몰입해서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