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도 예쁘고 스토리와 어울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토리 서사도 굉장히 좋은데 단권으로 보기에 아쉬울 정도였어요. 꽉찬 한권의 이야기였습니다. 시대 상황을 반영한 설정들도 좋았어요.
사야마와 사이카마, 그리고 츠루가가 형성하는 삼각관계가 점점 흥미진진해집니다.
두 사람이 이대로 만나지 못하면 어쩌나 마음 졸이면서 봤네요. ㅎㅎ 동화같은 분위기가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