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고 수고 진짜 또라이들 ...ㅋㅋㅋ공도 공인데 수도 만만치않게 또라이인게 둘이 정말 잘 맞다 싶어요 ㅎㅎ그냥 분위기가 심각하지 않고 개그 분위기라서 재밌어요.
1권에서는 두사람의 불행한 과거때문에 안타까움이 컸다면 2권에서는 전보다는 행복하지만 그 평범한 행복조차 무섭게 느끼는 것이 슬펐습니다. 다음권에서는 두사람이 행복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