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겨울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암은 씨앗이고 꽃이고 열매였다고 말하는 작가의 마음이 감동적이었다. 암에 걸렸다고 낙담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가지면 암은 씨앗이고 꽃이고 열매라는 걸 깨닫게 해준 소중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