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인연인지
신문호 지음 / 좋은땅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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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집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수묵으로 채색된 그림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시를 읽고 있으면 마치 내가 유유하게 노를 젓는 강태공이 된 듯이 편안해집니다.


산다는 게 별거 아니라는 걸,

좋은 것도 싫은 것도 그리 오래 가지 않는 다는 걸 느낍니다.


마음이 힘들 때

마음이 슬플 때

마음이 추울 때

위로가 되는 친구같은 시집입니다.


저는 곁에 두고 한번씩 보는 사랑하는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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