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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 두 번째 이야기 - 조엘 오스틴이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글로세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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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홍수를 준비하고 계신데 고작 실개천이나 기대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풍요로운 삶을 마련하고 계신데 그저 생존할 생각뿐인가?」

 

힘들다고 눈앞에 것만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모든것을 알고 기다리고 계시며 준비해두셨기에 더 큰 그릇을 준비하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작가가 말하는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열린 문을 만나기까지 닫힌 문을 수없이 마주쳐야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따라서 'NO'를 만나거든'YES'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어라고 생각해야한다.」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믿음의 버팀목은 반드시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축을 세워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붙잡을 수 있도록 버티게하는 힘은 긍정으로부터 시작되어야한다.

 

「처음 시도하는 사업의 90%가 실패한다는 그을 읽은 적이 있다. 그런데 두 번째 시도하는 사업은 90%가 성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첫 사업에 실패한 사람의 80%가 다시 시도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NO'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할 때 2천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한다.

"저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그 동안 2천개의 잘못된 방법을 찾아냈을 뿐입니다."

 

「지금 당장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답답해하지마라. 실망스러운 일이나 실패, 실수에 너무 연연하지마라.그 모든 것은 'YES'를 받을 만한 그릇으로 당신을 준비시키기 위한 하나님 계획의 일부다. ...하나님의  'YES'가 반드시 찾아온다.」

한때 잠시나마 교회를 다니며 간절히 기도를 하던 때가 있었다. 몸이 안좋아 병원입원을 수차례하며 힘들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던 것이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였다.

그러나 살면서 또다시 흐지부지되는 믿음을 느꼈다. 사람들은 흔히 무언가 가장 간절할때서야 비로서 도움의 손을 뻗고 종료를 찾게되거나 기도를 한다. 나 또한 그렇게 믿음이 흔들림을 느끼며 지금에서야 밀려오는 후회를 느낀다. 이 책을 계기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마음의 그릇을 마련해본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능력 중에서 최고봉은 믿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믿으면 성공할 수 있다. 믿으면 과거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 믿으면 하나님의 주신 운명을 이룰 수 있다. 우리의 믿음에는 놀라운 힘이있다.」

 

긍정의 힘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각 사례마다 기도문과 함께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고 적용할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해주고있다.

 

「당신에게는 있어야 할 것이 다 있다. 당신 안에 재능이며 아이디어와 발명품,책,영화가 다 들어 있다. 그것들이 밖으로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그것들이 밖으로 나오면 엄청난 폭발력을 일으킨다. 그러니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 하나님이 당신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직전이다. 당신은 봉쇄할 수 없는 존재다.」

 

작가는 믿음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내 인생에서 단단히 놓치않고 붙잡을 수 있는 단단한 마음가짐 같은 그것.

믿음이란 축을 세웠다면 그 버팀목으로 우리는 모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나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다. 마음가짐으로부터 모든 것은 달라질 수 있으며  불평하지 말고 자신감을 품어야 한다.

작가는 글의 모든 사례와 결과를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풀어 해석했다. 인간에게는 모든 것을 다 갖추어 놓았으며 하느님께서는 미리 모든 것을 알고 준비하고 계신다고 말한다.

긍정의 힘은 곧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부터 시작된다.

비기독교인인 나는 긍정의 힘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크기를 같게 할 수는 없었지만

실패에 무릎꿇고 가보지 않을 길을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과거에 얽매여사는 것이 옳지않음은 물론이다.

긍정의 힘이 모든 것의 'YES' 나 'OK'로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버팀목으로써의 축의 기능이 되어야한다. 긍정의 힘이 세상과 맞서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패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도굴하지 않고 현재를 행복하게 바라보고 그러나 안주하지 말것이며 언제든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게하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임에는 틀림없다.

 

「우리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인생 최고의 승리는 아직 우리 앞에 있다. 지금까지의 노고와 고생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놀라운 미래를 위해 역경의 도가니 속에서 우리를 단련시키고 계신다.」

 

긍정의 힘 두번째 이야기는 현실에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믿음에 흔들렸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알려주고 믿음으로써 극복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안한다.

첫째는 더 큰 믿음을 품으라

둘째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보라

셋째 하나님 크기의 기도를 드리라

넷째 옳은 시각을 유지하라

다섯째 적당한 수준에 만족하지 마라

하나님 크기의 기도로써 큰 그릇으로 현재의 상황에 절대 안주하지 말것이며 믿음만이 최선이라 말한다.

조엘 오스틴의 글은 종교적인 성향을 넘어 일반인도 보편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사실들로 엮은 사례를 보여주며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다.

기독교인이라면 필독서로 또 비종교인에게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한발짝 새로이 들여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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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
에이미 모린 지음, 유혜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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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할지 '말아야'할지에 초점을 두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작가 에이미 모린은 케티백 밸리 커뮤니티 대학 겸임 교수이며 임상사회복지사와 심리치료사로 활동중이다.

스물세 살 되던 해, 하루아침에 엄마를 읽고 이후 3년 뒤 사랑하는 남편을 사망으로 한순간에 잃었다. 그렇게 고통으로 몸무림치고 삶의 균형이 무너진 순간 다시 일어서기 위해 '멘탈이 강한 사람은 하지 않는 열세 가지'라는 목록을 만들며 글을 쓰기 시작한다.

 

작년 이맘 때 나는 가장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내 인생에 가장 슬프고 어마무시한 경험을 했다. 누구의 도움도 위로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긴 시간 혼자서만 앓고 방황했던 힘든 시절을 보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이런 비슷한 그리고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반복하며 살아가게된다. 그럴때마다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자신의 마음가짐이라는것을 나는 내 경험과 이 책을 통해 새삼 깨달으며 지금에 이 책을 읽게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이 책을 읽게될 독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거라 믿는다.

 

작가가 전하는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는 이렇다.

1.자기 연민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2.타인에게 휘둘리지 마라.

3.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4.통제할 수 없는 일에 매달리지 마라.

5.모두를 만족시키려 애쓰지 마라.

6.예측 가능한 위험은 피하지 마라.

7.과거에 연연하지 마라.

8.실수를 되풀이하지 마라.

9.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지 마라.

10.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마라.

11.홀로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마라.

12.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말하지 마라.

13.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마라.

​그리고 당장 실천해야 할것들과 하지 말아야할 것들을 솔루션으로 보여준다.

「매일 습관처럼 아이에게 무엇이 감사한지 물어보자. 가족 구성원이 저마다 감사하는 점을 적어서 감사 상자에 넣거나 게시판에 걸어두어도 좋다.」

 

적을 증오하는 사람은 수면과 식욕,혈압,건강,행복을 좌우할 힘을 적에게 빼앗긴다.-데일리 카네기

 

「내가 이성을 잃을 수록 상대는 힘을 얻는다.」

 

막상 나의 일로 닥쳤을 때 우리는 알고있는 것들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흥분하며 집착하고 이성을 잃을때가 많다.

작가는 각 장의 주제에 실제 사례를 들어 경우가 주는 교훈과 실생활에서의 대안을 제시해준다.

모두가 존경하고 칭찬하는 오프라 윈프리가 찢어지게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내며 가출을 일삼고 열네살에 임신과 유산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았던가? 그러던 그녀가 서른살이 넘어 자신만의 단독 토크쇼로 인기를 휩쓸며 알려진 순자산만 3억4,000만 달러에 달하고 자신의 이름을 건 잡지,프로그램,방송국과 여러권의 책도 집필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각 사례들은 모두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대에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다.

그렇기에 작가의 의도는 쉽게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어떠한 굳은 의지보다도 절박이 변화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듯. 보편적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엔 조금 모자란 면이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있다.

 

과거의 상처는 과거에 연연한다고 아물지 않는다.

현실에 충실할 때에야 치유되는 법이다.-마리안느 윌리엄슨- 

 

때로는 제3자의 입장에서 상대방에게 조언을 해주 듯 자신에게도 희망의 메세지를 스스로에게 남겨보는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상처를 받지 않겠다함은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고 맞닥들일 수 있어야함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지나치면 독이 될수 있음을 상기하고 나 자신을 위해 통제기준을 정할 수 있어야한다.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정작 나 자신이 겪게되면 때마다 적용하여 실천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강한멘탈은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고 받아들일 것과 내려놓을 것을 구분하며 연습과 노력이 부단히 필요한 것임에는 틀림없는 듯하다.

 

"나 혼자서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강물에 돌 하나를 던져 많은 잔 물결을 일으킬 수는 있따." -테레사 수녀- 

 

나는 늘상 쓰던 일기에 소소한 일상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그날 그날의 솔루션을 스스로 적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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