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 - 500만 리더들과 30년간 이어온 위대한 소통의 기록
존 맥스웰 지음, 김정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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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맥스웰은 전 세계180개국에서 500만 명의 지도자를 훈련시킨 리더십의 대가이자,

《뉴욕타임스》《윌스트리트 저널》《비즈니스 위크》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아마존닷컴 '10주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자타공인 최고의 리더십 구루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두개의 part로 구성되어 나와 타인의 공존과 성장을 이끄는 방법으로 질문에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patr1 내 인생을 바꾼 질문들

1장 질문은 왜 그토록 중요한가

2장 리더가 자신에게 꼭 해야 하는 질문들

3장 구성원들에게 꼭 해야하는 질문들

part2 리더들이 내게 묻는 질문들

4장 셀프리더십-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잘 이끌 것인가?

5장 리더십의 정의-리더십이란 무엇인가

6장 리더의 조건-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7장 리더의 역할-어떻게 갈등을 해소하고 팀을 하나로 만들 수 있을까?

8장 리더의 부재-무능한 리더와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

9장 리더의 전환-변화에 맞춰 어떻게 나갈 것인가?

10장 리더의 탄생-새로운 리더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

 

저자는 질문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질문을 하라.'고 말하며, ​먼저 우선시 되어야할 것은 질문을 할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답을 구하기 위해 적절한 질문을 하는 능력이 있다면, 절반 이상은 이기고 시작하는 셈이다."​ 질문을 해야만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명제를 두고 그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은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듯한 뿌듯함이 있었다.

​저자는 먼저 자기자신에게 겸손할 것과 솔직해질 것을 권고한다.

「질문은 정신적 나내함을 예방하고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회의로 끝나지만, 의심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날 수 있다....

"미래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지배한다"......질문은 발견과 혁신을 위한 첫 뻔째 고리이다.」

더 나은 리더가 되고 싶다면 더 나은 경청자가 되어야 함에 경청의 힘과 영향에 대해 사람들을 설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귀를 빌려주는 것을 꼽는다. 그리고 리더라면 지금 당장 질문할 것과 '진심으로' 경청할 것을 독려한다.

셀프리더십을 통해서 맹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자신에대한 불편한 감정이라 말한다. 

자신의 본능을 파악할 수 있어야하고 솔직하고 겸손함에서 나오는 리더십이야말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했던가(?) 그러나 저자는 단순한 처세술이 아닌 리더로서 삶과 행동 전반에 걸친 변화와 노력을 통한 통찰력을이야기하고자 한다. 질문은 현실의 나를 더욱 크게 성장하게 만들어주고 무한한 가능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황별 예시와 위인들이 남겼던 말들이 마음속 꼭 와닿는 경험을 했다. 이해와 습득이 쉽고 내용은 흡입력이 강하다. 내가 올해 읽은 책들 중 단연 최고중의 최고로 직장인들 뿐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적극 권하고픈 필독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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