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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 제미나이 노트북LM 미친 활용법 51제 - 진짜 실무에서 쓰는 인공지능 활용법! 할 일, 조직 관리, 협업, AI 메모, AI 회의, 챗봇, AI 앱 만들기,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까지 일잘러 오대리의 AI 업무 자동화 이게 되네?
오힘찬 지음 / 골든래빗(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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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I강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생성형 AI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성형 AI가 있고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책을 구입해서 공부하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힘찬 저자님의 강의를 듣고 책을 구입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미나이 노트북 LM 활용법 51제도 기대가 됩니다. 무료 분철서비스도 굿굿입니다!
교재사용하면서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오픈채팅방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것이 엄청 큰 혜택이고 든든한 빽처럼 느껴집니다. 이책을 통해 한단계 레벨업 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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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도 1년밖에 안 남았고… - 보조작가 김국시의 생활 에세이
김국시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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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책을 받자마자 금세 읽었고
한 번은 서평을 적기 위해 다시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땐
맨 앞장 행운의 편지를 보자마다 빵 터지고
어떻게 이런표현을 쓸 수가 있지 놀라면서 킥킥킥,
휘핑크림의 달콤한 맛이었다.

다시 읽을 땐 만년 손님이었던 보조작가로서의 고단함, 막내로서의 설움, 비정규직의 씁쓸함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면서 중후하고 쌉쌀한 커피의 맛이 느껴졌다.

프랑소와 엄님의 추천사에 적힌 아인슈페너의 맛!!


📙 방송작가도 여러 분야이다. 난 여기저기를 떠돌았다. 다큐팀 막내작가, 교양프로그램 서브작가, 드라마 보조작가, 아침뉴스팀 해외토픽 작가. 뜬금없지만 사람의 에세이집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진득하니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지 못하고 벌거벗은 채 냉탕, 온탕, 미지근한 탕, 찻물 우러난 탕, 이런저런 탕탕탕을 떠도는 경박한 모양새다. .. 여기저기 깔짝대다 둘러보면 같은 곳에 있던 사람들은 다들 벅벅 때 빼고 광내고 있는데, 나는 '아아... 아직 때가 안 불었어.'하며 눈알을 굴리며 앉아 있다. 쪼그라들어가는 손끝만 매만지며.

📘드라마 보조작가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일은, 수영을 못하는데 태평양 한가운데 빠진 것쯤으로 볼 수 있겠다.
도저히 할 수 없는 걸 해야만 하는 거다.

📗나의 건강 따위 배려하지 않고 설탕에 몸을 던진 애들. '나는 달다. 먹을 테면 먹어라' 하고 손님이 오든 말든 찜질방 단골들처럼 무신경하게 누워 있는 애들, 그런 것들이 좋다. 촌스러울 만큼 제 모습에 솔직한 것들.

📕방송국이 프리랜서 작가를 가족처럼 대하는 유일한 시간은 일할 때다. 일할 때만 되면 한집 사는 가족처럼 삼시 세끼를 함께 먹으며 낮이고 밤이고 동고동락하려 한다... 혈연보다 징한 금연으로 엮여 있어서 간절히 끊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 없는 관계, 가족하지 일하자는 말은 네가 무상으로 희생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보라는 말이다.

📔책을 읽고 나면 어떤 내용이었나 되집기보다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를 다시 떠올려본다. 그 생각의 찌꺼기를 그러모아 퍼즐을 맞춰보면 나라는 사람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이 대강은 보인다.

📓고작 이 정도의 삶을 위한 거였다. 고통스러워하며 구구단과 알파벳 철자를 외우고 '이건 앞으로 내 인생에 절대 필요하지 않을거야' 생각하며 수식을 적어 내려간 시간들이. 그게 모두 이 정도의 삶을 위한 거였단 것 알았다면 공부하는 게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것 같다. 적당한 크기의 집에 털이 부숭부숭한 고양이 두 마리가 아무렇게나 늘어져 있고,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먹고 싶을 때마다 맥주캔을 따 꼴꼴 따라 마시며 안주는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낮과 밤이라면. 이 시간을 위해 그 모든 것을 해야만 했다면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


이제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을 때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보게 되면
김국시 작가님이 떠오를 거 같다. 😊


📍서른 살 겨울, 나는 예상과 달리 어디에도 깊이 뿌리내리지 못했다. 높이 자라지도, 눈에 띄지도 않은 채였다. 아무래도 나는 전생에 이끼였던 것 같다. 어디에도 뿌리내리지 못해 곧 떨어져나갈 것만 같았는데 여전히, 조용히, 이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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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도1년밖에안남았고 #김국시 #김국시에세이
#한겨레출판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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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1 - 머니맨 어벤저스, 건방이 시즌2,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1
천효정 지음, 이정태 그림 / 비룡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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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스토리킹수상작에 빛나는
<건방이 시리즈> 시즌 2.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어요. 👏👏


📕시즌2는 머니맨어벤져스 편으로 초반에는 건방이와 개성넘치는 주인공들이 한 사람씩 소개되고 적귀와 적귀에게 조정당하게 되는 더벅머리, 명왕성의 등장 그리고 이들과 싸우는 머니맨과 친구들의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회춘풀을 먹어 30대에서 10대가 된 김독고, 세계적인 유투버 스타에 건물주에 무술까지 하는 송송, 학교일짱 최호길, IT에 능한 오지만, 연검술의 백초아, 빠질 수 없는 AI선생님 등 초등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신선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
어른인 저도 책을 읽으면서 마치 만화영화를 보는 것처럼 상상하며 빠져들게 되고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들이 책을 보는 재미를 높여주었어요.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머니맨이 구해주고 적귀와 나타나면 싸워서 물리치는 익숙한 선악의 구조이지만 초등학생 무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것이 흥미진진하고 ,
초딩들의 로맨스도 어른 못지않게 가슴떨리고 조마조마하고 심쿵하게 그려져요 💕

📙후반부에 새로운 적귀의 등장을 예고하는 타다아저씨의 말,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기 위한 머니맨어벤저스의 결성, 사부님이 보낸 집사 리웨이의 등장, 건방이와 초아의 로맨스 시작!! 등등

2권도 너무 기대됩니다. 🤗


📍요즘처럼 집콕생활하는 아이들이
정말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휴식같은 책,
읽는 즐거움을 찾아주는 책이 될 거라 생각되요.
특히 고학년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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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북아트 - 초등학교 필독서를 읽고 창의력을 키우는 The 쉬운 DIY 시리즈 4
신정민 지음 / 시대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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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만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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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겨울방학생활 1학년 (2016년) - 방송기간 : 2015년 12월 21일 ~ 2016년 2월 7일 EBS 겨울방학생활 (2016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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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한권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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