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그리움 시와반시 디카시인선 1
강현국 지음 / 시와반시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처 없는 이 발길이 찾아가는 정처는 세상에 없다,

길 위의 시간, 길 위의 이 발길이 정처일 뿐이다.

                                         -215쪽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요의 남쪽 2021-11-29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라는 말의 다정한 어깨동무!
애썼다, 수고했다, 고맙고 미안하다. 저기 저 발자국들에게 그렇게 말해야지.
-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