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세트] 천지창조 디자인부 (총7권/미완결)
헤비-조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실제로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동물들과 창조론을 끌어다가 신의 외주를 받아 디자인을 하는 천사들이란 재밌는 발상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 동물들에 대한 잡학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루비] 심술쟁이와 울보
사쿠라 리코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술쟁이와 울보> 책에는 두 개의 단편이 들어가 있다.


하나는 표제작이고 다른 하나는 <정신차려 보니 이미 당한 후였습니다>라는 작품이다.



 표제작은 어렸을 때 유도장에서 만났던 공과 수가 대학생(고등학생)이 되어서 재회한 후의 이야기다.

 공을 라이벌처럼 생각하는 수는 공을 알아보지만 공은 수를 알아보지 못한다.

 제목의 심술쟁이는 공, 울보가 수다. 수가 울 때의 얼굴이 귀엽긴 귀엽다... 공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 간다.


 그런데 공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자기 마음을 수에게 제대로 표현을 못해서 둘은 짧은 오해를 겪고 풀게 된다는 얘기.



 <정신차려 보니 이미 당한 후였습니다>는 자신을 헤테로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공이 상사에게 끌려가 게이바에 갔다가 아침에 깨어보니 자기 위에 웬 남자가 올라타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나름 계략수 이야기라서 재밌었다.



둘 다 나름 재밌는 이야기였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두 작품이 다 짧다는 점이었다. 두 작품을 다 한 권 꽉 차게 해주었다면 갈등과 오해, 그게 풀리는 과정이 급하게 전개되진 않았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루비] 심술쟁이와 울보
사쿠라 리코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제작이 짧긴 하지만 그래도 기승전결은 나름 있었다고 생각해요. 다만 확실히 길었다면 오해와 갈등을 좀더 깊게 풀어줄 수 있었을텐데 싶어서 아쉬운 감이 있어요. 다른 단편도 저는 좋았어요. 두 작품을 따로따로 내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고화질]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0 특장판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0
모리노 메구미 / 대원씨아이 / 2022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 하나노이의 사랑은 무겁네요ㅋㅋ 호타루가 안심한 부분에서 저도 같이 안심했어요. 이번 권은 정말 갈등도 많고 풀리는 부분도 많았던 것 같네요. 얼른 다음 권도 나오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그러나 불을 피우더라도
디키탈리스 / 블라썸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화를 배경으로 죽음의 신과 바람의 요정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디키탈리스 작가님의 작품은 다른 사이트에서 한 권 가지고 있지만 아직 읽진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 <그러나 불을 피우더라도>가 처음 읽어보는 작품이었다. 


읽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평이나 후기를 둘러봤는데 어떤 사람들은 결말이나 마무리를 좋았다고 하는 반면 어떤 분들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애매하다는 평이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의 평과 후기가 다 좋기는 어렵다. 아무래도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서사나 방식 등등이 천차만별이니까.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긴 했지만 아쉬움이 좀 남는 마무리였다. 열린 결말이 좋을 때도 있지만, 나에겐 이번엔 좀 부족했다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더욱 이게 이렇게 단권으로 끝나지 않고 짧더라도 외전이 나오면 좋겠다 싶다.


여하튼, 자존감 낮은 짝사랑남은 아주 맛있었다.


다 읽고 나니 표지의 불이 마치 꽃모양으로 보이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