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만경
요시다 슈이치.


'죽음'에 대해 아이들은 어떤 생각 감정을 지니고 있을까? 무섭다? 불안하다? 어떡하지?? 일까?
'그럭저럭 이해 하는정도?'

'그럭저럭'
우리들은 그럭저럭 태어나 (계획없이) 그럭저럭 살아가며 (계획이 사라질 때도 있으며) 그럭저럭 눈을 감아간다(계획없이).

"불안해 하지마"..라는 이것이 저것이
'위로'도 '말'도 아닌 '그럭저럭'으로 통하는 외계어로 들리는 세계로 세계를 그들이 잘 헤엄쳐 나아가길.

-J ㅇ ㅠ ㄴ. 겨울에 읽기 딱 좋은 책.





(헤엄치지 못한다면 나뭇가지에 편지 한통 걸어 두며 상상하길..편지는 참새들에게 좋은 안식처가 될수라도 있을터이니. 그럭저럭 참새들이 노는 소리로 편안함을 느낄 수라도 있을 터이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