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4 - 울려라! 소리 음音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4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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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관심 있던 한자카드가 4권에 있었던 까닭에 2.3권보다 앞서 구입을 하게되었네요. 곧 2. 3 권도 요구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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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1 - 불어라! 바람 풍風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1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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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한창 한자에 관심이 시작된 아이들에게 특히나 남자아이들에게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한자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가게 하는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한자에 관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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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날마다 새로운 헌신
노만 라이트 지음, 전현선 옮김 / 죠이선교회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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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많은 사람이 육체적, 감정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결혼한다. 그들은 보살핌을 받고, 행복해지고, 경제적 안정을 누리고, 부모가 되고 싶은 인간적 욕구를 가지고 있다. 욕구 충족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들은 자신이 만들어 낸 이미지와 결혼하는 것이다.




 

내가 아직 결혼하기 전 난 결혼이라는 것을 당연히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럴바에야 일찍 서두르자는 생각이 앞섰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 그래서 늦게나마 결혼이라는 것을 시작했고 가정이라는 것을 이루어 살아가기 시작했다.

지금의 사람들이야 능력이 된다면 배우자나 자녀에게 구애됨이 없이 자신의 이상과 삶을 영위하기 위해 혼자 살려는 솔로들이 많다. 또한 결혼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다시 솔로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 ‘결혼, 날마다 새로운 헌신’은 앞으로 결혼을 계획하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결혼은 둘만의 관계에 있어서도 탄생을 의미하는 것처럼 새로 시작하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이란 단순히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생활인 것이다. 2~30년간 서로의 가정에서 다른 생활을 하던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가정을 만들며 영위해가는 생활. 두 당사자간의 생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두 집안과의 얽혀지는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생활에서 발생된 갈등은 서로를 이해하고 헌신을 통해 관계를 개선해 나아가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열린 마음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힘쓰길 바란다. 무엇보다 앞서 신앙을 통해 부부가 서로를 돌아보게 한다.

언뜻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고 나의 가정생활에 좀 더 쳬계적인 계획을 세워 충실히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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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I LOVE 그림책
매리언 데인 바우어 지음, 신형건 옮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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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서 내 아이는 기뻐할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아이는 자기의 책이라고 말했는데도 이 책은 거의 3일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내가 일부러 읽어주려고 하면 다른 책을 내밀기가 일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무슨 생각에서인지 무심코 이 책을 들고 온 내 아이. 그런 내 아이에게 나는 이 책이 내 아이에게 말을 하는 것처럼 읽어주었다.

" 용재야, 우리 용재야.

  엄마가 용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해님이 눈부시게 푸르른 날을 사랑하듯이 용재를 사랑해..."

이렇게 읽어주기 시작하니 내 아이는 금새 표정이 달라진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내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내가 자신에게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것일까?

내가 읽으면 곧 문장이 끝날때마다 " 용재를 사랑해?" 라고 되묻곤 하며 책의 내용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책장을 넘길수록 다가오는 사랑에 대한 잔잔한 표현들.

세살박이 아들은 물론 예쁘기도 하지만 미운 짓을 할 때가 수없이 많다. 그런 내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가 내게 어떠한 존재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내게 다가온 아이를 정말 더 사랑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또한 아이는 내게 자신도 엄마를 사랑한다는 것을 더 표현하게 되었다.

아이의 책은 아이만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책을 읽어주는 사람의 마음조차 정화시키고 자라게 한다는 것이다. 아직 많이 친해지지 못한 책. 내 아이와 내가 더 열심히 읽으며 내 아이의 마음이 자라고 내 아이에 대한 내 사랑이 자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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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1
알폰스 봐이넴 지음, 임유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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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내게 수학은 흥미를 일으키는 과목이었다. 그러나 아기 둘을 키우다보니 모든 시간을 아기들에게만 신경을 쓰고 내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얼마나 나에게 수에 대한 도전의식을 갖게 만들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내가 보기위해 선택한 책. 책은 손에 가지고 다니기 쉽게 작은 책자이다. 하지만 그런 선택권이 내겐 없다. 그래서 아이들 자는 틈틈이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구성은 1. 숫자놀이 2.설계-놀이 3. 스토쿠와 카쿠로 4. 여러분도 엔지니어가 될 수 있습니다. 5. 상인들의 산술 6. 문장으로 추론하기로 되어있다.

숫자놀이 첫장부터 막막하다. 해답을 보고서 풀어 가는데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래서 잠시 책을 덮어두었다. 수의 규칙을 풀어가는 문제들. 다시 책을 펼치고 도전했다. 하나씩 문제가 풀어지면서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다.

이 책은 굳이 나처럼 첫장부터 들추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을 풀어가며 자신감을 얻은 후 다른 장에 도전해도 된다. 그래도 내게는 어려웠던 책. 학부모인 부모들이 아이들의 학습에 신경을 쓰고 공부하듯이 나도 점차 내 아이들을 위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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