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아니고 똥푸 -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초승달문고 41
차영아 지음, 한지선 그림 / 문학동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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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세상에서 마음을 펴지 못하는 아주 작은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내용이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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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썩은 떡 초승달문고 14
송언 지음, 윤정주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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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멋져서 보지 않을 수 없네요. 선생님의 나이는 항상 150살. 그걸 믿지 못하는 주인공 슬비는 못 믿겠다는 듯 아침 마다 몇번을 물어보고 나중에는 인정을 하면서도 선생님의 제자들이 오자 또 물어보면서 의문증을 갖는 마음. 게다가 친구를 놀리고서 선생님으로 부터 얻은 썩은 떡이라는 별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또 그렇게 받아들이는 반 아이들까지 너무 사랑스런 내용입니다. 그리고서 150살 도사 할아버지 선생님의 뭉게구름을 타기위해 선생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또 그렇게 잘 듣도록 재치있게 아이들을 다루는 선생님의 멋진 마음이 보입니다.
문득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뭉게 구름을 어떻게 태워줄까? 정말 태워줄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선생님의 의도대로 잘 따르는 부모님들의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이를 키우면서 우연히 아이의 보챔에 사준 책을 들여다보며 나도 좀더 긍정적으로 또 우리내 아이들처럼 순수함을 잃지 말고 살아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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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게 -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53
이나영 지음, 윤정주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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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면서 사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이다. 주어진 시간을 정말 알차게 사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고 조금이나마 계획적인 시간관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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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쉬운성경 - 중(中) 단본 색인 - 비닐
아가페 편집부 엮음 / 아가페출판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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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샀던 책보다 사이즈도 커서 보기가 편리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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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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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강아지에게서 나온 강아지똥은 자기가 그 무엇에도 쓸모없는 것으로 알았다. 길의 흙보다도 못한 존재로 느껴졌지만 길의 흙이 제자리를 찾아 가듯이 강아지똥도 자신을 조각내어 민들에의 양분이 되어 예쁜 꽃이 되어주었다. 아이들 책으로 읽었더니 그 느낌이 다시 잔잔히 다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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