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 어디에 투자할까 - 쉿! 투자이론서에 없는 실제 기업정보
도키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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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라입니다.


요즘 주식 책 리뷰가 많죠?


저와 남편은 요 정도 소소히 먹고살면 될 것 같은데,


아들이 결혼할 때쯤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주식이 답이다!'란 마음으로


요즘 주식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간 내돈내산으로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도 읽었는데요.



직접 미국에서 일하시는 분이


최대한 쉽게 전달해 주시려고 의도한 책이었으나,


초짜가 시작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서평단에 당첨된 책은


<도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 어디에 투자할까>인데,


약간 가볍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딱 찾던 툴이 소개된 책이라


지금 뛸 듯이 기쁘답니다.


미국주식과의 인연은 6개월 정도 되었네요.



제가 올해 2월에 오교와 남해 여행을 하는데,


카카오뱅크 미니스톡으로 


테슬라, 넷플릭스, 텔라닥 등의 주식을 


각각 10만 원씩으로 사보았어요.



한 주씩 사기에는 지식이 없어서


적극적으로 추이를 지켜보자는 마음에서


마음에 드는 기업 몇 개를 정해본 거죠.



저는 미니스톡은 즉시 매입과 매도가 되지 않고


온전한 한 주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어서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뭔가 미국주식의 맛을 보고 싶다는 맘이라면


처음 도전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인지 제가 사면 파란 봉,


제가 팔면 빨간 봉인 것이 여러 번 반복되고


'주식은 나의 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때쯤,


여러 번의 실패와 고배를 맛보고


이번 책을 만났습니다.



시들해져서 포기할 때쯤 도키님을 만난 거죠.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숨으로 작성했다는 점.


즉, 본인 문체가 분명하고 기획에서 퇴고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죠.


물론 기업 분석한 본문을 아웃풋 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겠지만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 기업들의 배열은 필자가 직접 고심하는 부분이잖아요.


이 부분들이 진정성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든 기업의 분석이 5개 항목으로 나뉘어 되어 있고,


그것은 '비지니스 모델, 미래전망, 리스크, 펀더멘탈, 밸류에이션 파악'입니다.



이 명쾌한 항목이 좋았습니다.


고수에게 과외 받는 느낌!



마지막에 도키님이 어떤 사이트에서 어느 검색창에 무엇을 입력 후


어떤 항목을 보는지 상세하게 소개를 AMC 그룹으로 해두었습니다.


요거 보고 관심 있던 기업을 해보고,


전망 좋은 주변 그룹들 분석 후


직접 투자하고 반복하면


경제 자유인으로의 도약이 시작되는 겁니다. 



여러분 로또도


사지 않으면 당첨될 기회조차 없는 거 아시죠?



소비보단 투자를!


기왕이면 장기로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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