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마왕의 에로스
이경미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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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장을 펼쳤는데,  욕설이 툭 튀어 나왔다.  어라 이건 뭐지?  내 입에서 처음 나온 말이다.   

로설을 읽으면서 이렇게 적나라하게 욕설이 적혀있는 글을 처음 접하는 나로썬 쉽게 받아들여지 

지 않았다.  어찌어찌 다 읽었다.  한동안 덮어 두었다.  며칠전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다시한번 내용에 신경써서 읽어봐야 겠다맘먹고 다시 읽기 시작......,  처음 읽을 때 거부감이  

들었던 중간중간의 욕설도 신경쓰이지 않고 두 주인공만 눈에 들어왔다.  어 재밌는데....., 

선입견을 두고 읽지 말아야지라고 한 번 더 생각했다.  글 내용상 욕설이 다소 필요했구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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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연생 - 이친왕가 첫 번째 이야기
김우주 지음 / 여우비(학산문화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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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으로 구매해서 읽은 이야기, 공주 연생의 너무도 귀여운 모습이 아깝지 않게 느껴졌던 글이다 

참으로 인정머리 없는 남편이지만 4년후의 모습은 부인인 연생이 이뻐못살겠다는 모습을 보여주 

어서 용서할란다.  로설을 읽다보면 두 주인공들이 못난사람이 하나도 없어 현실감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읽는 내내 즐겁기에 즐겨 본다.  이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인데,  연생은 너무 어린 나이에 

먼 이국으로 시집을 오게된다.  13살인가.....  한 해. 한 해가 갈 수록 얼굴에 꽃이 피어 만개한 어 

여뿐 꽃이 되어 있고, 그런 부인을 4년간 보지않고 먼 곳에 있다 얼토당토한 연생의 거짖 서신에 

집으로 돌아온 남주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에피소드들.......,  참 신선 

하다.  읽어 보세요.  ㅋㅋ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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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애
정원 지음 / 발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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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쩜 저리도 삶이 엎친데 덮친다라는 말을 몇 번이나 하면서 살아 갈까?  이 글의 여주인 윤설화는 이 말이 딱 맞는 주인공이다.  헤어나오지 못하는 구질구질한 인생살이......,  글을 읽으면서도 실제로도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겠지?  반문해본다.  아마 있을거야하고 결론지어 본다.  그런 여주의 삶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맘을 주체하지 못해 고개를 흔들어가며 거리를 두려는 남주,  책을 펼쳐서 잠시도 놓지 못했다.  소유애....소유애....소유애...  제목이 참 맘에 든다.  듣기 좋은 말처럼 귀에서 떠나질 않는다.  꼭 읽어보아도 후회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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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사랑이야
이상원 지음 / 가하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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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사랑은 집착인가? 아마 집착일거야.  여주를 넘넘 바라고 그리워하고  사랑해서 그럴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솔직히 글을 읽으며 두 주인공의 사랑은 무서웠다.  내가 원하는 사랑방식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한다면 좀더 부드럽게 서로을위하는 사랑이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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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교감
김지영 지음 / 대명종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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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두번을 읽었다.  처음 읽을때는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아 뭐이래!!!!!  이랬는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자꾸 제목이 눈에 밢혔다.  그래서 다시 읽게 되었는데  읽기를 잘 한것 같다.  세삼스레  머리속이 하나의 스크린이 되어 장면들이 펼쳐져 읽는 동안 넘 즐거웠다.  나라면 과연 친구의 아이를 저리도 잘 키워낼 수 있을까???  또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여주의 심리또한 아주 명쾌해서 좋았다.  질질 끌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때의 모습이 생각난다.  세상은 사랑이있어 행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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